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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자중)

24.04.09

운동을 가르칠때 운동을 처음 하는 회원에게는 아주 쉽게 지도를 한다 당연한게 너무 재미없고 힘든 운동을 그래도 흥미있게 만들고 지속할수 있는 원동력을 주어어 하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무게를 올리고 새로운 운동방법에 대해 지도를 한다 그러면 회원의 형태는 둘로 나뉜다 힘들지만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다시 처음으로 가는 자세를 가진 사람과 새로운것을 잘 못받아들이고 배움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회원 이후 결과는 아주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대학시절 1달간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중국어에 흥미가 생겨 중국어 학원도 다니고 교양수업도 중국어 초급을 수강한 적이 있었다 너무재미있었고 더배우고 싶은 욕망이 솟아 올랐다 다음학기 중국어 중급과정을 들어갔는데 난이도가 1에서 10으로 올라간 느낌이었다 그리고 중국어 전공학생들이

대다수였고 레벨 자체가 달랐다 너무나 방대한 양의 한자와 실습대화수준은 내가 잠을 안자고 한들 쫓아 갈 수 없는 수준이었다. 실력차이가 너무 나다보니 주변 학생들에게 도움을 청 할 수도 없었고 실습조원들에게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 나는 포기해 버렸고 그학기 학점은 형편없었다


고3 졸업 직후 잉여 시간이 가장 많을때 집으로 전화한통이 걸려왔다. 컴퓨터그래픽관련자격증을 따는 학원 홍보 전화였다. 나는 꼬임에 넘어갔다. 국가 자격증이라 난이도가 쉽지않았다. 포토샵 일러스트 페이지메이커 프로그램을 활용한 포스터 작업이 최종 시험 과제였는데 시험 시간보다 빠르게 과제를 완료하였고 합격하였다. 6개월간 많은 노력을 했고 중간에 포기하고싶다고 환불을 해달라고 선생님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그때 담당 선생님이 수업이후 남아서 개인적으로 많은것을 추가 지도 해주시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않았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노력하였고 결과를 얻었다.


대학때 편입 준비를 1년간 하였다. 종로에 있는 학원을 다녔고 아주 열심히 공부했다. 실기시험도 아주 열심히 노력했다. 그러나 보기좋게 떨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열심히는 했으나 모의시험을 보면 점수는 항상 형편없었고 실기 연습을 죽어라 했으나 기록은 늘지 않았다.

영어는 기초가 없이 고급단어와 문법을 공부하였고 실기도 기초가없이 결과에 맞춰 운동법만 죽어라 했다. 모래성을 1년간 열심히 만들었으나 잠깐 스치는 파도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지금도 남아있는 기억이 없다.

아..아들과 농구할때 레벨이 좀 맞는다 ㅎㅎㅎ


요즘은 부동산 공부를 한다. 난 부동산 투자에서도 어리석게 과거의 실수를 답습했으며 인간은 변화가 힘든 동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위의 내 과거들을 되돌아 보며 더 큰 실수를 줄여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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