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미쮸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수강에 성공한 지투반!
나도 이제 드디어 지투반을 수강하는구나 하는 감격스런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ㅎㅎ
1강은 밥잘님과 함께 지방 투자에 대해 샅샅히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현재 상황에서는 지방 투자를 해야 하는데,
막상 지방을 임장해도 투자 물건이 보이지도 않고
투자범위에 들어오는 단지는 '이걸 진짜 투자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저에게
결론적으로 정말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우선, 지방 투자를 한판에 정리해주셨습니다.
지방은 연식이냐 학군이냐, 환경이냐 연식이냐 등등 A vs B 식으로 생각하면 답이 잘 안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은 지역별로 다 다르게 봐야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은 싸이클이 제각각 다르게 움직입니다.
선호 요소와 수요, 영향을 미치는 공급까지 지방을 이루고 있는 모든 요소들이 다 다르게 구성되어있기 때문인데요
마찬가지로 지방마다 갖고 있는 특징, 이 지방에서 사람들이 중요시하는 요소들이 차지하는 비중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적용되는 것을 다른 지역에 똑같이 적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연식이다!!! 는 아니라는 결론!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차근히 앞마당을 늘려가며 지역을 파악하고, 선효요소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다르게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best가 아니어도 된다는 말씀도 기억에 남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설명해주시는 것을 제 상황에 계속 대입해보면서 깨달은 것은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할 수 있는 투자라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물론 가치가 있어야겠죠)
투자를 할 수 있는 완벽한 상황은 절대 오지 않을 것이고
그리고 그 상황은 어느정도 제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지금 내가 감당할 수 있다면, 가치가 있다면, 가격이 충분히 싸다면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다면 바로 실전투자를 행하는 것.
그것이 월부에서 투자공부가 아닌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벤치마킹하고 싶은 부분은 생활권1등단지끼리 그래프를 붙여보는 것입니다.
이번 임보에 생활권별 1등 단지를 붙여서 시기별로 가격 반응이 어떻게 왔는지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27조에서 만난 피움님께서 알려주신 꿀팁들로 4월 임장지에서 꼭 1등을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임 미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고, 또 강의를 통해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내일 임장도 잘 다녀오고 남은 4월도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또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지내고 싶습니다.
그럼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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