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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마지막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월부를 접하고,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시작한 지 이제 5개월차입니다.
매달 새로운 강의를 수강할 때 마다 적어도 한가지씩은 배우고자 마음먹고
하루하루 공부를 하고 있지만, 순간순간 '이렇게 해서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며 하루종일 밤이 늦는 줄도 모르고 시세를 정리한다며 시간을 보내던 1월달, 하락율과 매매-전세 차이만 들여다 보며 서울의 2급지를 정리해보며 '이렇게 큰 금액을 들이면서 어떻게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까?', '이게 정말 되는 걸까?'하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당시 조장님에게도, 다음 달의 조장님에게도 제 의문을 물었습니다.
두 분의 대답은 동일했습니다.
'오힘님. 갭을 보지 마시고 가치를 보셔야 해요'
머리로는 이해가 됐지만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강의를 계속 수강하며, 조금씩 조금씩 '아, 가치가 우선이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그 이후 주위의 분들을 보며 '나는 언제나 저 수준에 이를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50대에 이미 들어서 있는 나이를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이 더 커집니다.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언젠간 되겠지'라고 매일아침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그 와중에 의지가 흔들리는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러한 저이기에 오늘 강의 말미의 말씀은 다시 한번 저의 다짐을 생각하게 해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 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일말의 후회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
오늘을, 내일을 살아보려합니다.
지금 하는 공부의 결과를 의심하지 않고 ,
늦었다는 생각으로 조바심 내지 않고 한발자국씩 밟아 나가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좋은 강의해주신 밥잘사주는마눌님 감사합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완벽하진 않더라도 저만의 임보를 작성하며
한군데씩 한군데씩 앞마당을 만들어
언젠가는 다른 분들께 늦은 나이에 시작한 저도 이렇게 목표를 달성하였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오늘도힘차게님 , 강의 수강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걸음은 반드시 오힘님 안에 쌓인다는 것을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