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66조 할수잇쒀]

첫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조차 버거운 지금.. 1주 차 과제를 겨우겨우 해냈었는데 이걸 꼭 써야 하는 건가

쓴다 하더라도 이걸 통해서 어떤 걸 얻는 거지?라는 의문이 생겼을 때 즈음

밥잘님의 2주 차 강의를 들었습니다.

시원시원하고 명쾌한 강의 스타일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 임장보고서는 과제가 아닌 내 투자를 위한 투자계획서이다!

1주 차 과제 때 첫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많이 헤매고 뭔가 이걸 보고 투자를 한다고?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의 선배님이자 같은 조 동료분들의 임장보고서를 보고 와.. 이렇게까지 써야 한다니!!!

이걸 언제 쓰고 저런 정보는 어디서 가져오는 거지?? 아니! 이걸 매주해야 한다고?! 저분들은 이렇게까지

디테일한 임장보고서를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셨을까.. 진짜 대단하다.. 나는 못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밥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처음에는 완벽히 아닌 완료를 목표로 해라! 처음에는 누구든 어렵다!

완료를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임보에 적응되고 투자를 위한 임보를 쓰게 된다!

이 말에 힘을 얻었고, 세세한 부분들까지 신경 써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쓸 때 참고하는 사이트들, 그 사이트 중에서도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 사이트 활용방법

이런 디테일 한 부분까지 알려주셔서 임장보고서 작성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과제가 아니고 내 돈으로 살 투자 물건을 찾는 일이다!

흩어진 시세를 잘 정리해야 같은 돈으로 더 좋은 것을 살 수 있다!

정리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으니 시세를 조사하고 기록하자!

BM

어렵다 생각 말고!

일단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를 켜고! 임장보고서를 1장이라도 쓴다!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도 나의 생각 명확하게 넣어보기!

✔1등 뽑기를 잘하기 위해선 '단지 가치'를 잘 알아야 한다!

1등 뽑기는 전국 1등 뽑기가 아니라 내가 아는 물건 중에 내 상황에 맞는 것(투자기준+내 투자금) 중 가장 좋은 것을 뽑는 것이다!

1등 뽑기란 말을 들어만 봤지 아직 실제로 적용한 적이 없었기에 1등을 어떤 기준으로 뽑는 거지?

라는 막연한 의문이 있었는데 밥잘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아.. 내가 실제 투자자라면 이렇게 모으고

추려서 몇 개를 뽑고 1등을 결정하는 거구나...라는 단계를 알았습니다.

이번 실준반 임장 지역이 수지구인데 밥잘님 강의 또한 수지구를 중심으로 말씀해 주셔서

더 빠져들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각 아파트 단지를 비교해가면서 3등 소거, 2등 소거, 결국 1등을 뽑아보는 과정을 보면서

이번 임장보고서에 얼른 녹여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쉽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일단 해보기!!

특히 초보와 중수, 경험자로 단계를 나누어서 목표를 정해주신 부분 너무 좋았습니다

경험 많으신 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저렇게 따라서라도 써야 하나? 그런데 저 내용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ㅠㅠ

이런 생각이었는데 밥잘님이 목표를 정해주셔서 의지가 조금은 뿜뿜!! 합니다!

✔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는다.

밥잘님의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이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선 소망과 간절함,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는 것.

목표를 세우고 방법을 찾고 꾸준히 실행하며 반복하면 결국은 된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투자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이거 너무 힘들 것 같은데...

내가 다른 분들처럼 할 수 있을까?.. 하 힘들 것 같은데.. 몇 개월만 더 해보고 결정할까?.. 하면서

아직 두 달도 경험하지 않았는데 그 안에서도 저는 포기할 핑계를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9시.. 씻고 저녁 먹으면 11시가 넘고.. 그럼 또 자야 하는데 투자 공부는 언제 하지?

이 생각들은 다 핑계였습니다.

생각해 보면 출근시간에 인스타 보는 시간, 퇴근하고 집에 와서 유튜브 보는 시간, 이 시간들만 투자 공부하는

시간으로 바꿔도 하루 3시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말이죠.

밥잘님 말씀처럼 정량적인 목표를 세우고 꼭 해낼 수 있도록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어떻게 살지, 사는지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리고 반드시 1년 안에 해낸다!

라는 생각으로 임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초보여서 뭐가 맞는지 뭐가 틀린 지 잘 파악할 순 없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성공하신 밥잘님을

멘토로 삼고!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이 순간에도 모든 게 어렵고 두려운 저를 일으켜 주는 동료들!

실준반 54기 66조!

일꿈님, 브롬톤님, 치어코님, 찐플러스님, 지연님, 자본주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