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후기[실전준비반 56기 27조 늘웃는얼굴]

24.04.13

2강 처음 들을때는 아...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강의를 계속들으면서 나의 생각은 그저 나의 생각이였구나라는걸 바로 알았다.

(현실은 냉혹하니까)

남이 해놓을걸 보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욕과 열정은 누구보다도 절실했으니까.


저렇게까지 해야하는가? 정말 뭔 보고서를 작성해?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들...

그런데 끝까지 들으면서 "왜"가 조금 이해가 되었다.

데이타만 가지고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보고 발품,손품 팔아서 하는데

안될리가 없지. 다만, 너무 조급하게는 말고...


아~~~내가 할 수 있는건 주어진 상황에서 강의대로만이라도 따라 가는거다.

지금은...

지금 당장 뭔가 결과를 내야되는게 아니라....

꾸준히 강의대로만 한걸음 한걸음.

시간이 없어서,익숙치가 않아서, 약속이 있어서.....할 수 없는 오만가지의 번명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절실한건 하고자 하는 마음과 할 수 있다라는 마음.


그리고 밥잘님....

40대초....결코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전 50대초인걸요. 3월 열기반 들을때 늦었다 생각했는데 4월 실전반 들으면서는 결코, 절대 늦지 않은 나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젊은 나이에 시작한 30대보다 훨~~~눈에 보이는 숫자는 많고 늦었겠지만.

왜??? 전 전실하고 할 수 있고, 해야되는 나이고,

그리고 조금더 늦은 나이에 시작하지 않은 나를 대견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니까요.


월부에서 하는 과정들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솔직하게.

그러나 50을 조금 넘게 살아보니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나를 보면

못할껏도 없더라구요. 이렇게 앞에서 밥 떠먹여주시는 월부 튜터분들이 계시는데...

힘들고, 나만 못하나, 포기하고 싶어질때 왜 시작했는지를 기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만큼 앞으로도 살아야 될 인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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