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31기 48조 에스더26]

  • 23.09.19

3주차 도서는 <이웃집 백만장자>였습니다. 


계획보다 빨리 하루만에 소설책처럼 읽었어요. 생각할 거리를 많이 남겨줬던 <원씽> 다음 도서여서 더욱 가볍게 읽은 덕도 있었어요. 귀에 딱지 않을 정도로 첵의 핵심단어인 절제력을 반복해 주어서 '백만장자= 절제하는 사람'으로 각인되었어요. 



새롭게 깨달은 점: 


이 책을 통해 제가 되고 싶은 부자를 재정의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자는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있기에 생활속에서 사치스러운 소비를 하게 되고, 상급지에 살다보면 마트도 고급브랜드로 가게 되고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 품위 유지비나 생활물가가 많이 든다는 것이 부자로 사는 생활의 고정관념이였습니다. 


책의 표현대로 '부유층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고 본질을 알려고 하지 않았던 거죠. 이 책을 읽으며 제가 되고 싶은 부자는 소비능력을 갖춘 부자가 아니라 재정적으로 건강한 독립을 달성한 사람임을 재정의 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Chapter6에서 다루는 부유한 부모와 생산적인 자녀를 위한 규칙을 자녀 교육에 적용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실천하지 않는 규칙은 따르지 않으려 하지요. 노스박사의 12살 딸이 스스로 작성한 '왕의 규칙' 신발을 꺾어 신지 마라. 낭비하지 않으면 부족하지도 않다. 즉, 물건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아야 더 오래 쓸 수 있다. 



를 읽으며 자녀에게 나는 어떤 뒷모습을 보이고 있나 반성이 되었습니다. 노스박사 같은 부모에게서 가정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책에 나온 모범사례들에서 보고 저부터 다시 배우려고 합니다. 그들의 아이처럼 규칙을 익히고 자제력 있는 생활 습관으로 실천한다면 저의 아이도 분명 건강한 부자로 성장할테니까요.



댓글


브롬톤
23. 09. 19. 21:36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 다 옳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헨리 포드 -

한강s
23. 09. 19. 22:51

부자를 재정의하게 되었다는 점!!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찐부자의 마음과 재력을 이뤄나가요 ㅎ 이번주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