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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그저 부동산은 돈이 많은 사람들, 즉 부자의 영역이라 생각했습니다.
금액대 자체가 너무 높은 바라볼 수도 없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그저 '어떠한 대상' 이였습니다.
게다가 저는 어릴적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가정에서 자라
저와 제 동생을 키우기에 바쁘시던 어머니에게 경제 관념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누구를 탓하는 건 아닙니다. 단순히 제 상황이 그랬으니깐요.
그렇게 경제에 대한 이렇다할 관념과 개념 없이
돈은 버는대로 썼고, 이렇다할 저축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다만 영상 감독으로 다른 직장인들보 다는 조금 더 나은 경제적 여유가
저 한테는 유일한 희망이자 오히려 저를 안일하게 만드는 도구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을 만나, 그 사람 덕분에 부동산에 대한 희망을 안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의 벽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점을 계속 듣다보니
그래, 어쩌면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귀신같이 정확한 알고리즘에 의해 너나위님을 만나게 되었고
무조건 실행에 옮겨야하는 제 성격상 바로 수강 신청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이라는 단어 하나가 저의 마음 속에 가슴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사실 저는 자신감에 둘러 쌓인 사람이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실행에 옮겨보고 마치 누군가에게는 무모하게 보이게끔
일단 해보자 라는 마음 가짐으로 살아 왔습니다.
지금 제가 여느 기업들을 상대로하는 프로덕션의 감독이 된 것도
저의 자신감이 아니었으면 할 수 없었던 것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다른 결의 자신감이었습니다.
인생을 걸고 꾸준히 공부할 만한 무언가가 생겼다는 것에
가슴 한 켠에 무언가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수강 전 추천도서를 통해 저의 경제 관념이 먼저 변하는 것을 몸소 체험하면서
지금껏 내가 생각했던 돈에 대한 개념, 돈에 대한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경제 관념에 대한 내용이 더 뼈저리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부동산은 도구 일 뿐, 경제(그리고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스펙트럼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개념이 쉽게 변하지 않을 수 있지만 꾸준히 책을 통해 내 자신을 스스로 놓지 않는다면
저도 언젠가 너나위님과 같은 투자자가 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부자라는 말보다 투자자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단순한 내집마련을 넘어 자본주의에 흐름을 읽고 그래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런 투자자가 되고 싶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9기, 104조 요아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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