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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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 46기 70살도 든든해질 럭키세븐티 제이든J] 1주차 조모임후기


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내집마련기초반 드디어 첫 조모임을 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것을 권장해서 다들 가능한 시간인 일요일 저녁에 건대입구 근처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조모임의 진행은 월부에서 제공해주신 자료를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1. 자기소개 INTRO

2. 강의 듣기전 나의 부동산 경험은? (내집마련 혹은 전월세 구한 경험)

3. 너나위님 1강 듣고 나서 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4. 매달 꾸준히 저축하기 위한 나만의 절약 노하우가 있다면?

5. 1주차 과제 하면서 해당 예산으로 살 수있는 지역 중 가장 관심있는 지역과 그 이유




1. 자기소개 INTRO


angel10****

- 여자친구가 집을 사고 싶다고 해서 알아보다가 오게 됨


달성원

- 1강을 듣고 현실을 직시를 하게 됨


더고잉

- 내집마련 구미에 있지만 매도하고 서울에 올라오고 싶음


장까렌

- 0호기 있음. 내마기 2번째 1년전에 들었어서 새로웠음. 자금 규모도 달라짐.

결혼준비를 하게 되면서 소용돌이 치게됨.


로드니

- 자가 있음 (빌라) 2015년도에 신축빌라를 샀었음. 알게 되어 충격적

태어나고 자라서 40년 되었지만 처음 보는 느낌. 분양권이 경기북부에 있음.


빌리킴

- 그동안 전세 살던 무주택자.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 결혼할때 집을 샀었다면 18~19년이면 레버리지 했으면 많이 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함. 청약만 하고 있다가 기회 봐서 사야겠다 생각함.


제니39

- 신축 빌라를 선호했음. 친한 언니 통해서 아파트 보게 되고 아파트를 7년전에 사게됨. 당시 샀던 집이 정확히 2배 올랐음.

레버리지 선호하지 않음. 신용카드도 쓰지 않음.

하지만 그 경험이 돈을 벌어줘서 강의를 들어볼까 시작했고 다른 강의를 들어보다가 지인이 오프를 들어보라고 해서 시도해보려고 함.


정말 경험 부자이신 우리 조원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 계신 분들을 만날 수 있어 각자의 관점으로 내집마련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 강의 듣기전 나의 부동산 경험은?

내집마련 혹은 전월세 구한 경험은?


제니

- 빌라 2번 이사 -> 지금 살고 있는 집 값이 내려서 2배임. 지금이라도 좋은 선정지인지 아직 잘 모름. 그래서 현재 챕터에 들어온 것이 좋다고 생각함.


빌리킴

- 오피스텔 월세 알아보다가 결혼 하고 나서 전세 알아봤음. 요즘은 가고 싶은 곳에 매물을 보러 다니고 있음


로드니

- 결혼 할때 부모님이 알아봐준 예산 안에서 대출 끼지 않고 너무 작아서 신축 빌라를 갈때 인터넷으로 봄. 저녁에 몇개 보고 빌라 계약함. 이후에 서울 아파트 하려고 하다보니 가격이 안 되어서 청약을 엄청 많이 넣었음. 청약 단톡방에도 들어가서 실시간 이야기를 들었음. 덜컥 청약이 되었음.


장까렌

- 독림해서 나와사는 중. 현재 자가임. 20대 초반에 아버지가 재개발 투자 관심 있었음. 본인 이름으로 연립을 가지고 있음. 아직도 재개발이 안 되었음. 15년이 더 되었는데 지금 조합설립인가가 되었고 고민이 되고 있음.


더고잉

- 월부 전에 경매 공부 했는데 안 샀던 것이 다행임. 내집마련 했을 때 처음으로 대중과 다른 선택을 했음.


달성원

- 원룸, 오피스텔 전월세로 살다가 2021년 아파트를 하게 됨. 당시에는 대출이 되는지도 몰랐음. 일단 계약금을 부동산에 줬음. 부동산에서 전세 끼면 된다고 말해줌. 대출규제가 점점 들어오게 됨. 은행을 다 돌아다님. 신용대출 받으려 했는데 부동산은 안되고 결혼자금 목적으로는 대출금 마련함. 세입자가 안 구해짐. 4.5억 안 되어서 4.3억으로 내리자고 함.

이후에 실거주 해야겠다 하면서 2년 뒤에 주담대 받고 들어감. 대출 빚만 내다가 안되겠다 생각하고 들어오게 됨.


안젤라

- 대학교 입학 순간부터 자취방 살다가 21년부터 학교 졸업후 직장 잡으면서 노원구를 알게 됨.

딱히 투자나 내집에 대한 생각을 하지는 못 했음.


자가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꽤 많으셨습니다. 빌라, 아파트 등 형태는 다양했구요. 아직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자가 소유를 계속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으시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씩 알아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으신것 같았어요.

저는 월부에 오기 전에 전월세만 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마저도 계약을 할 때 손을 떨었던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월부에 오고 나서 1호기 투자도 해보고, 참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너나위님 1강 듣고 나서 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안젤라

- 시간은 복리다. 주담대를 직접 하지 않아서 관련 용어를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음. 새롭게 알게 되었음.


달성원

- 이미 대출을 최대로 쓰고 있어서 / 현재 자금 상태를 다시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같은 부동산이라도 자산이 되려면 대출 빚을 갚아 나가는 것이 과연 내 자산이 맞나 생각하게 됨. 집을 투자목적으로 하면 빚을 최소화하고 다른 사람 돈으로 늘려 나가라.

이사 가려는 이유 : 대출을 내기 싫었음. 대출 나가는 이자를 최소화 해서 종자돈을 모으자.


더고잉

- 내집 + 청약 받은 것 둘 다 전세 내주고 월세 살고 있음. PIR과 전세가율 알 수 있어서 좋았음. 과거 시장에 빗대어 언제쯤인지 가늠해볼 수 있음


장까렌

- 시간으로 부채를 날린다. 이전에도 들었었는데 지금 확 더 와닿게 되었음. 예비 배우자 될 사람이 대출에 대해서 보수적임. 대출은 최대한 받지 않겠다는 주의. 엄청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됨. "내집마련 vs 투자" 선택을 하려고 함.


로드니

- 시간으로 부채를 태워라. 전까지는 이해를 못했음. 모델하우스 꽂혔을때 분양 상담같은 것. 이런 장기 년수에 대한 대출을 쉽게 설명 해주신 것 같음. 강의를 선택해서 들으니 순서가 있고 체계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빌리킴

- 돈을 최대한 늦게 주는 것이 자본주의의 핵심이다. 압구정현대가 이해가 바로 되었었음. 종자돈 정리를 과제로 내어줌.

그냥 돈을 가계부도 안 쓰고 써서 모아 놓은 것이 없음.


제니39

- 지출이 많은 사람이었음. 이 강의를 들을때 남편이 더 반가워했음.

목표를 설정하고 마음을 먹으니 지출을 하지 않게 됨. 2년만에 목표를 달성하게 됨. 이후에 그 다음 목표를 짜게 됨.

강의는 새로운 것이 없지만 실천하게 하는 것이 좋았음. 통일된 양식과 같은 생각,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았음. 실천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함.


저 역시 공감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대출은 최대한 늦게 갚는 것에 대한 사례로 압구정현대 아파트 이야기는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실천 하게 하는 강의와 장치들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조모임을 하면서 각자의 경험에 따라 다른 부분이 더 인상깊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대체적으로 대출을 늦게 갚으라는 것이 가장 와닿는 공통점이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4.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종잣돈 확보가 중요함.

매달 꾸준히 저축하기 위한 나만의 절약 노하우가 있다면?


안젤라

- 술, 담배 하지 않음. 회사에서 어쩔수 없이 하는 회식때 조금 먹음

20도로 맞춰서 난방비용이 낮춰짐. 절약. 할부를 안 하려고 함.


달성원

- 세분화를 많이 하다보면 잘 안 됨. 카테고리를 단순화해서 한 달동안 쓸 금액 정해서 기록함. 크게크게 봐서 단순화 되어서 여기서 줄여야 겠다고 생각하게 됨.


더고잉

- 고정비용이 너무 많아서 줄이기 힘듬. 카테고리 벤치마킹 하려고 함.

원씽캘린더 씀. 역산 하려고 함. 예산 역시 역산 스케줄링 하려고 함.


장까렌

- 똑같은 옷 입고 다님. 가계부를 오래전부터 쓰고 있음.

수도권 임장 한다고 하면 70~80만원 선으로 잡고 하고 있음.

어릴때 욜로까지는 아니지만 해외에 있을 때 모아놓은 돈을 많이 썼음. 그래서 악착같이 하려고 함.


로드니

- 아이 2명 교육비가 많이 나감. 사립유치원을 갔음. 월급보다 교육비가 더 나갔음.

아이들 물건 중고로 팔고 중고도 이용하려고 생각함. 보험에 CI 보험 정리하려고 함.


빌리킴

- 절약 습관이 있지 않았음. 커트라인을 정해놓고 써야함. 쓰고나서 저축함. 그래서 지금까지 돈을 모으지 못함.

바꿔야 할 습관 -> 더모아 카드 : 할인이 되어서 좋다고 생각해 더 소비를 하게 됨.

외출 비용. 배달음식. 식비 줄여야 겠다.


제니39

- 나에게 쓰지 않음 너무 쥐여짜지 않아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함.

네일아트 안하기 시작하니 10만원씩 굳음. 미용실도 몇달에 한 번 가게 됨.

나에 쓰는 것을 줄이니 이익으로 남게 됨.

목표를 정하면 연단위로 분기로 월별로 일별로 잘라서 지키게 됨.

금액과 기한을 구체적으로 짰음.


서로의 고민들도 있었고 이전에 이미 경험 한 적있는 조원도 계셨습니다.

한 사람이 말하면 거기에 관련된 노하우를 서로 알려주는 훈훈한 현장이었달까요.

저 역시 결혼하시고 아이까지 있으신 선배님의 절약 노하우를 들으며 미래의 계획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의 노하우는 주중 3끼를 회사에서 먹고, 주말에 친구를 만나지 않으며, 임장만 다니고 강의 듣고 다 하면 150만원 정도 나가게 되는 것 같네요.



5. 1주차 과제 하면서 해당 예산으로 살 수있는 지역 중 가장 관심있는 지역과 그 이유


안젤라

- 성동구에 관심이 있음.


달성원

- 내집에 껴있는 대출이 있어서 집을 보지 않았음.


더고잉

- 종자돈 파악을 해보니 유진아빠님 시트로 정리해봄. 정책대출은 불가능

투자 목적이 강해서 의미가 없다 생각함. 2개 다 매도하고 2호기 하려고 함.


장까렌

- 관심지역은 수원. 둘 다 출퇴근 가능 언저리가 평택, 서울이라 중간이 별로 없음.


로드니

- 남편이 자영업이라 예산 짜는 것이 쉽지 않음. 올해 처음으로 육아단축근무도 사용함. 이 빌라가 매도 될거라는 전제 하에 할 것임. 차타고 중계동을 스윽 가봄. 신축이 없고 고만고만 하지만 이상하지 않았음. 사람사는 동네 같았음.


빌리킴

- 과제는 못하고 엑셀표 해봄. 전세 만기 8월이었음. 광진구, 성동구 가고 싶음.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 / 구리시 8호선 개통되는 장자호수공원


제니39

- 내집마련 유무를 결정하지 못했음. 투자목적으로 할 것인지 결정하지 못함.


아직 내집마련을 해야할지, 아니면 투자로 가야할지,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을 처리해야할지에 대한 결정을 못하 신 것도 같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과제 덕분에 현실을 직시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겐 큰 발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후보 단지를 선정하고 현실에 대해 생각을 했으니, 다음주인 2주차에는 직접 같이 단지를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상의 끝에 다같이 한번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월부를 1년 이상 하신 분이 저 포함 3명, 월부가 처음이신 분이 5명이기에 함께 다니며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것이 있었어요. 더해서 동대문구 거주민도 계셔서 이야기 들으며 입지, 단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벌써 다음주가 기다려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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