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73조 단호한코]

안녕하세요

단호한코입니다~!

일단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후기 작성에 앞서 저에게 내집마련에 대한 의미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고등학생) 내 집마련이라는 큰 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남들과 같이 이런 시기에 이런 세상에 또는 헬조선에 등등 핑계 등을 대며 그저 막연하게 외국에 내 집을 마련하자 등등 말도 안되는 상상을 했었을 적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머리가 자라고 객관적인 눈을 갖게 되자 현재 상황과 제가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 보였고 우선은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도 그저 막연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남편을 만나서 아기를 낳으니 더더욱 내집마련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생기고 그 목적을 위해 미친듯이 달리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이런 상황으로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내 기준으로 보지말고 세상의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구절이 가장 인상에 깊었습니다.

저 또한 남들처럼 집값이 오르면 또 올랐다 이런 헬조선 어떻게 사냐 이런 어린 생각을 했었는데 너나위님 말씀처럼 이런 생각을 버리고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세상에 시선에서 보니 마음 가짐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또한 이 강의를 듣기 전 저는 최대한 모든 대출을 다 끼고 껴서 영끌을 하여 집을 사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도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저에게 내집마련은 그저 남얘기였는데,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기준을 설정하여 검색하니 저에게도 살 수 있는 서울 집이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내용처럼 실망스러운 컨디션의 집들 밖에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제 능력으로 서울 안에 집을 살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ㅎㅎ

앞으로 남은 강의들도 열심히 듣고 내집마련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