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55기 43조 임장도중]

처음에는 밥잘주는부자마눌님으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밥잘사주는부자마눌이 더 부티나네요.

밥잘님의 강의는 후반부로 갈수록 빛이 났습니다.

40대에 투자 공부를 시작한 늦깍이가 성공한 사람이 되어 후배들 앞에 섰다는 것이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만학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강의 후반부로 갈수록 밥잘님의 진정성은 세밀한 1등뽑기 강의에서 폭발하는 것 같았습니다.

[느낀 점]

저 또한 항상 도전의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하였지만,

부동산 투자라는 낯선 과제 앞에서 스스로 너무 늦지 않았나? 나는 뭘하고 살았나? 계속 공부하면 과연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등의 걱정과 두려움에 약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밥잘님의 그런 저의 마음을 이미 잘 아시고 계셨는지, 목표가 확실하면 그냥 믿고 꾸준히 실행하고 반복하라!는 메시지를 제게 주셨지요.

맞습니다. 제가 지금 단계에서 쓸데없이 주저하고 걱정하는 것은 전혀 투자자로서의 성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목표가 명확하다면 그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은 이미 많은 경험 속에서 별 의미가 없다는 사실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다시금 이를 깨우치게 해 주시는 조언에 대해 밥잘님께 감사드립니다!

1. 투자금이 모자란 상급지에서도 임장과 1등 뽑기는 의미가 있고 향후 시세트레킹 하라는 점
2. 단지별 1등 뽑기-->동별 1등 뽑기 과정을 거치되, 동일한 가치라면 낮은 가격이거나 투자조건이 더 좋은 매물이, 동일한 가격이라면 높은 가치 매물이 1등 이라는 점
3. 시세정리표를 작성해야 1등 뽑을 때 비교평가가 용이하고 향후 시세트레킹 업데이트에도 유리하다는 점
4. 임장보고서 마지막에는 정리표로 요약하되, 투자계획까지 정리해 두기

[적용할 점]

지금까지 못한 것이 없다면 앞으로도 못할 것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공부 지속하고 실행하고 반복하기로 합니다.

1. 시세정리표 작성하기
2.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 향후 투자의 기초자료를 만든다는 관점에서 필수 요소를 중심으로 작성하고 투자계획까지 상정해 보기
3. 임장보고서를 완벽하게 만들기보다는 완성을 통해서 부담없는 임보 작성 습관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