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반 54기 3년안에 월부시스템 9축하조 쏭파고] 밥잘님 2강 후기!

  • 24.04.16


안녕하세요.

투자의 알파고가 되고 싶은 쏭파고입니다.


유튜브를 볼때부터 밥잘님의 강의를 언젠가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이번 실준반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역시나 기대했던만큼 훌륭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나긋나긋한 감성 😊)




#1. 임장보고서의 정석


사실 회사에서 보고서는 지겹게 많이 쓰고 있어서,

(기획팀의 숙명 😭)

'임장보고서 정도야'라고 시작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웬걸,

이런 종류의 보고서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

고수분들이 올려주시는 보고서는 여느 컨설팅 회사의 작품못지 않았고,

'이거.. 내가 할 수는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밥잘님의 투자경험이 모두 압축된 내용임에

신뢰와 믿음이 갔고

이대로만 해보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학의 정석만큼이나 기본에 충실한 교안을 소중히 여기고

꼭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2. 과제가 아닌 투자계획서


과제라고 생각하면 하기 싫은 느낌부터 들 것 같은데,

내가 투자를 하기 위한 기획안을 쓴다고 생각하니

뭔가 써야만 할 것 같은 당위성이 느껴집니다.

(끄덕끄덕)


임장보고서는

해당 지역이나 단지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잃지 않는 투자,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하며

남들보다 더 벌 수 있는 투자를 하기 위함임을 깨달았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방법 못지않게,

써야만 하는 목적을 잘 설명해주셔서

자칫 의미없는 작성에 그치지 않고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3. 투자자로서의 시작


임장을 다녀오고,

임장보고서를 끄적이다보니

뭔가 투자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토닥토닥 🙌)

그리고 이왕 하는거,

잘해보자라는 다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잘하는 것이란,

목표를 세우고

방법을 찾고

실행하고

반복하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4. 진심


교안도 훌륭한 내용이 많았지만,

마지막 강의에서

밥잘님의 그간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말씀에 진심이 느껴져서

몇 번이고 울컥함을 참아내었습니다.

본인이 하셨으니,

우리들도 해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정말로 이 강의를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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