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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투자의 알파고가 되고 싶은 쏭파고입니다.
유튜브를 볼때부터 밥잘님의 강의를 언젠가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이번 실준반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역시나 기대했던만큼 훌륭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나긋나긋한 감성 😊)
#1. 임장보고서의 정석
사실 회사에서 보고서는 지겹게 많이 쓰고 있어서,
(기획팀의 숙명 😭)
'임장보고서 정도야'라고 시작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웬걸,
이런 종류의 보고서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
고수분들이 올려주시는 보고서는 여느 컨설팅 회사의 작품못지 않았고,
'이거.. 내가 할 수는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밥잘님의 투자경험이 모두 압축된 내용임에
신뢰와 믿음이 갔고
이대로만 해보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학의 정석만큼이나 기본에 충실한 교안을 소중히 여기고
꼭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2. 과제가 아닌 투자계획서
과제라고 생각하면 하기 싫은 느낌부터 들 것 같은데,
내가 투자를 하기 위한 기획안을 쓴다고 생각하니
뭔가 써야만 할 것 같은 당위성이 느껴집니다.
(끄덕끄덕)
임장보고서는
해당 지역이나 단지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잃지 않는 투자,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하며
남들보다 더 벌 수 있는 투자를 하기 위함임을 깨달았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방법 못지않게,
써야만 하는 목적을 잘 설명해주셔서
자칫 의미없는 작성에 그치지 않고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3. 투자자로서의 시작
임장을 다녀오고,
임장보고서를 끄적이다보니
뭔가 투자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토닥토닥 🙌)
그리고 이왕 하는거,
잘해보자라는 다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잘하는 것이란,
목표를 세우고
방법을 찾고
실행하고
반복하는
단순하지만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4. 진심
교안도 훌륭한 내용이 많았지만,
마지막 강의에서
밥잘님의 그간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말씀에 진심이 느껴져서
몇 번이고 울컥함을 참아내었습니다.
본인이 하셨으니,
우리들도 해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정말로 이 강의를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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