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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내마기46기 6조 크라임입니다.
1주차땐 매수 타이밍에 대한 너나위님의 인사이트와 함께
집을 사기전 "나"만이 할수 있는 부분인
내 상황에 맞는 예산과 보여지는 가격으로 단지리스트를 뽑아냈다면,
2주차는 장기보유시 자산증식의 관점에서
"타인"이 좋아하는 단지리스트를 걸러내는 기준에 대해 배웠습니다.
BM1. 조급함을 버리고 결정의 고통을 즐기자
-> 감당가능한 선에서 매수가능한 선택지가 리스트업되면서
선택장애는 모호한 기준에서 오는 필수적인 고통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월부에서 1년정도 배우며 입지와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며
틀리더라도 결론을 내는 연습을 해왔었는데요,
어떤 누구도 이 단지가 명실공히 최고의 가치를 지녔다고 공언할 수 없으며
결국 개개인이 과거 시장을 복기하며 점점 더 뾰족하게 세운 가설과 기준으로
가치판단을 하고 확신을 쌓아 결정을 하는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결정으로 최고의 결과를 내기위해 어쩌면 불가능한 영역인
모든 변수를 따져보려고 결정자체를 계속 미루는것보단
"낮은 실패확률"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결정을 내리는 것이
장기보유 내집의 관점에서 하락장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음스텝으로 점프하는 "현명한 선택"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BM2. 매수가능한 천장을 열어둔다.
-> 앞마당을 늘려 아는지역을 쌓아가고 아는 단지중 가장 저평가된 단지가
투자기준에 들어온다면 매수하는 "투자"관점과 다르게,
한정된 예산과 내 상황상이라는 통제된 변수에서 추려진 지역들 안에서
매수 가능한 단지들을 추려내고 이 중에서
가장 가치로운 판단을 하기위한 방법을 배웠습니다.
여기서 가능한 예산의 천장을 닫을경우,
"협상"을 통해 혹은 하락장의 시장상황상 가격이 더 떨어질수도 있는 단지 중
같은 예산으로 더 가치있는 선택지를 놓칠 수도 있음을 알수있었습니다.
이를 알기 위해선 역시 나의 상황에 따른 기준만이 아닌
자산증식 관점에서의 기준에 따라 미리 가치판단을 해둬야함을,
이를 위해선 어느정도의 포기와 손품과 발품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BM3.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최대의 노력을 한다.
-> 개개인의 삶의 가치와 추구하는 방향이 다 다르겠지만
더 급한 기울기로 우상향할 자산을 취득하기 전까진
현재의 만족을 지연시키는 것은 어쩌면 필수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열반기초를 통해 나의 노후대비 목표가 얼마인지를 설정하는것과
1강에서 나의 현재 재무상황을 확실히 아는것,
결국 '나'를 얼마나 정확히 알고있는가로부터 시작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1강의 후기에서도 밝혔지만
5월 투자코칭을 통해 확실히 허들을 넘고 방향성을 정해
자주오지 않는 서울의 매수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이번에도 아낌없이 좋은강의해주신 자모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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