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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고알파입니다.
실준 2주차 강의는 "임보를 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작년 7월 용인시 수지구를 임장하면서, 임보를 쓰는 방법을 배웠던 것 같은데,
그 때 작성했던 임보를 보면서 참 많이 성장했구나 느꼈습니다.
입지분석 장표만 25장에 불과했던 제가, 현재는 70장이 넘도록 입지 분석 장표를 작성하고 있었고,
데이터와 그래프는 있었지만, 제 생각을 담지 못해 글자가 보이지 않던 제 임보가, 이제는 저의 생각으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그간 과정에서 놓치는 것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투자와 연결되는 것이 아닌, 임보를 보여주기 위해 쓴 내용은 없는지 이번 강의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임보는
"투자까지 이어지는 나의 생각 흐름"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개요부터 입지 분석을 통해 땅의 가치를 판단하고,
시세분석을 통해 현재 시세는 어떠한지 살펴보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는 어떤 것이고
그 단지의 개별적인 특징들은 어떤 것이고,
나의 상황에 맞는 1등 매물이 무엇인지
각 장표가 갖는 의미 하나하나가 연결되어 투자까지 다다르는
일련의 생각 흐름을 작성하는 것이 임보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근거로, 어떠한 논리로 투자를 결정짓게 되었는지 나의 생각을 정리해야지만,
매수 후에 보유 과정에서 위기를 맞아도, 임보에 쓰인 내 생각을 보며 굳건히 내 물건을 지키며 버텨낼 수 있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해낼 수 있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는 이런 제 생각에 확신을 더해주는 강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과는 반대로 생각을 온전히 담지 못하고, 임보 장표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 체 작성한 내용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듣고 밥잘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 중에 제가 놓쳤던 기본적인 내용과 더불어서
내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임보를 작성해야할지 고민해보고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BM
임보를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써야할지 고민해볼 수 있도록
좋은 강의 해주신 밥잘님 감사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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