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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밥잘님의 2강 강의를 한문장으로 정리하면
"임장보고서 뽀개기" 라는 말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임장보고서의 모든것.. 사실 처음에 실준반 강의를 들을 때는 이정도 인줄은 몰랐다.
(분명 저번달 수익률 보고서 쓸 때 까지만 해도 의기양양 했었는데....)
'실준반은 진짜 실전이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분임/단임/매임의 단계들을 세세하게 나눠서 임보에 녹일 수 있게 설명해주셨고,
특히 여러 단지들을 예시로 비교평가 하면서 1등을 골라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제일 유익했던것 같다.
이번 주 분임, 단임을 가기전에 다시 복습하고, 다녀온 뒤에 적용해 보면서 계속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와닿았던 점은 아무래도 맨 마지막 강의에서 밥잘님이 해주신 진심어린 말씀들이다.
'15살의 내가 지금에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을 적어보며
많은 회상와 반성과 자긍심이 섞인 복합적인 감정이 들며 눈물이 났다.
지금의 내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과거/미래의 내가 봤을 때, 현재의 나에게 그들이 해줄 수 있는 말은 아마도
"고맙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당신은 결국은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일 것이다.
맞다. 내가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잊고 있었지만 현재의 나도 알고있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마음이 조금 힘들었던 나에게 다시금 마음을 다지게 되는 꼭 필요한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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