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광역시에서 살고 있는 30대 가장입니다.(자녀 1명, 4살)
그 동안 복잡한 사정으로 집을 살 수 없어, 전세를 계속 살다가
지난달 지방광역시 학군지에 RR 33평(7억) 구매했습니다.
오래된 구축이다 보니 올리모델링 + 취등록세 기타 등등 다 합쳐 78000정도 들어갔네요.
부부합산 소득 8700정도이고, 연 5500정도 저축합니다.
일단 54250만 금리(4.4%) 받아서 한달에 나가는 돈은 320만(원120, 이자200) 이고
현금으로 14000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돈을 적금식으로 가지고 있다가 투자공부를 통해 투자를 해볼지,
아니면 당장 어느정도는 상환을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투자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최근에는 저평가아파트투자법을 수능준비때보다 더 열심히 밑줄치고 필기하며 들었고,
기회가 되면 열반스쿨 오프라인 강의에도 참여해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당장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상환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모을 수 있는 돈으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며 투자에 대해 어느정도 확신이 생겼을 때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깡의지님! 내집마련 축하드립니다~! 가지고계신 현금도 꽤나 있으셔서 고민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저라면 아래 주우이멘토님 말씀처럼 어느정도 상환하시고 월부의 정규 커리큘럼을 들어보면서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장을 직접 나가보면서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천천히 결정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많은 돈은 초보 투자자에게 적이라는 말도 들었었구요!!! 또한 모을 수 있는 돈이 많아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투자공부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