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56기 104조 월복이]

조모임, 그 단어는 나를 너무나도 어렵게 만든다. 힘든 몸을 다시 일어나게 만든다 좀 더 눕고 싶고 아는 것도 별로 없어서 이야기도 잘 안되는 것 같고.. 그래도 막상 만나고 나면 다시 으쌰으쌰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나게하는 단어 조모임. 이번에는 20분 늦게나마 참석했다. 그러나 혼자 걸어갈 때랑 다르게 만나서 이야기하니 이런분은 이런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구나 저분은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구나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며 나의 고정관념과 선입견이 깨지기도 한다. 3~4시간을 걸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혼자 걸으면 지루해서 빨리 끝낼 생각 밖에 없었겠지만. 그러나 함께이기에 많은 것을 느끼고 오래걸을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이번 후기도 한 걸음 한 걸음 완료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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