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76조 오늘도힘차게]

  • 24.04.19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1호기를 기대하며 코크님의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전세를 맞추는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와 진지하게 수강하였지만,


언제나 이런 상황을 경험하며 오늘의 수강내용을 다시 들여다보게 될 지 걱정입니다.


강의를 수강하면서도 자꾸만 먼 미래의 일이 될 거 같아, 다른 사람의 일 처럼 느끼고 있는 저를 보며 순간순간 질책했습니다.


'하루하루 준비하고 내공을 쌓으며 기다리면 언젠간 기대하는 미래가 오겠지'라고 스스로를 담근질하며 월부생활을 하고 있지만 늦은 시작만큼 조바심이 납니다.


물론 조바심을 낸다고 개인적인 상황이 바뀌는 것도, 내공이 쌓이는 것도 아니란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요즘들어 부쩍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생깁니다.


강의 말미에 코크님의 '누구에게나 핸디캡이 있지만 그것을 어드밴티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말씀에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50이 넘은 나이, 얼마 남지 않은 퇴직, 앞으로도 2년 정도는 묶여있는 자산, 성인이 되어 가는 세 아이들...

핸디캡은 많이 떠오르지만 이것을 어떻게 장점으로 바꿔야할 지.....


언뜻 떠오르지는 않지만 코크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스스로를 수직적으로 비교분석하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해보자는 다짐을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과제만 끝내기에 급급하며 조금씩 나태해지는 모습에 혼자 답답해하고, 짜증내고 있던 요즘이었기에 다시 한번 초심을 돌아보며 내가 왜 이 공부를 하고 있는 지 생각하게 해주신 강의였습니다.


긴 시간 열과 성을 다하여 강의해주신 코크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꾸준히 공부해나가겠습니다.


댓글


초코베리
24. 04. 26. 00:15

오늘님,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진지하게 임장과 임보, 강의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은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과같은 속도시면 전혀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3주차까지 달려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남은 한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