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드림's 투자결정의 모든것 100문 100답 [실전준비반 55기 사2좋게 5래오래 투자하 조 응답이]

안녕하세요, 핸디캡을 강점으로 바꾼 17개월 아기를 키우는 워킹맘 응답이 입니다.

(코크드림님의 마지막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아 바로 BM 해봅니다.)

이번 강의는 코크드림님의 "첫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정말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마음속으로 혼자 궁금해 하던 궁금한 모든 것이 해결된 "코크드림's 100문 100답"

일단 앞써 열반기초에서 배운 것처럼 첫 앞마당으로 집 근처 평촌으로 임장도 하고 임보도 쓰고 있긴 한데...

입지 평가는 이제 어느정도 알겠는데, 지난 주 과제로 한 시세조사를 하면서 가격이 싼지도 모르겠고, 전세가도 오르지 않는 것 같고... 투자금은 되는 단지가 있는데 너무나 좋은 단지에 비해 입지가 너무 좋지도 그렇다고 너무 나쁘기만 하진 않지만 너무 구축인 이런곳에 투자해도 되나? 그리고 동안구는 신축이 너무 많이 생겨서 신축이랑 대부분 친구뻘인 92년생 나랑 동갑인 구축 차이가 너무 심한데 이걸 뭘 어떻게 봐야하나? 라는 고민만 마음속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투자 물건 선정을 할때 지역별 입지/연식 우선순위를 수도권-광역시-중소도시 별로 상세히 알려주시고, 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알려주시니 이해가 쏙쏙 되고, 지금 임장하고 있는 1기 신도시인 동안구 지역의 가격에 대해 아 그래서 비싸구나. 아 그래서 여기랑 여기가 차이가 나는구나? 감을 잡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각 지역의 선호요소와 생활권마다 조금 다른 선호요소에 대해 알다!

아직 첫 앞마당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어 가격이 싸다!라는 확신은 들지 않지만, 강의를 들으며 그 지역의 선호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더 명확해 졌고, 또 생활권마다의 약간 씩 다른 선호요소가 있다는 것에 대해 배우며 임장지의 각 지역의 선호요소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각 생활권에 대해 정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평북: 교통 / 평남:교통+학군/비산생활권:호재+신축/호계생활권:신축/인덕원:교통+호재)

매일 한장씩 임보 쓰기 루틴을 만들고 있는 중인데 해당 내용을 내일 아침 임보에 1장 추가 하고자 합니다.

입지 덜 좋은 구축 단지 VS 입지 안 좋은 신축 단지

앞써 배운 강의해서 땅의가치+건물가치는 배웠고 건물가치가 사라진 구축단지가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겠는데 생활권 차이가 너무 크고 막상 신축을 보니 눈이 마구마구 돌아갔습니다. 입지 덜 좋은 구축 (평북) vs 임지 안 좋은 신축에 대해 많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임장지는 Q)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지요소가 가득한 90년대 구축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신축 단지가 뒤섞여 있어서 비교평가를 어떻게 해야하나... 이걸 어떻게 봐야 하나? 고민 했었는데 너무나 명쾌하게 A) 1. 입지 좋은 구축 2. 입지 덜 좋은 구축 3. 입지 안 좋은 신축으로 구분해 주셔서 마치 소화제를 먹은 느낌...ㅎㅎㅎ

이 외에도 실제 코크드림님의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임장지에서 1등을 뽑고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셨고, 추후 이를 차근차근 임보에 추가 하여 투자금에 맞는 1등을 뽑아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나의 임장지는?

또한 코크드림님께서 말씀 주신 임장지에 따라 앞마당을 늘려보려고 합니다.

우선 집근처! 수평적비교, 수직적 비교 하려고 합니다.

집근처인 첫번째 앞마당인 동안구, 다음달에는 아직 강의 습관화가 되지 않아 지방투자기초반을 수강 하기 위해 대전으로 임장지를 택할 예정이지만 이후에 집근처 광명시, 같은 1기 신도시인 부천시와 산본 수직적 비교평가를 위한 4호선 라인으로 과천/서초까지 앞마당을 차근차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강의를 들으니 언능언능 앞마당을 만들고 싶네요.

이제 저에겐 핸디캡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Handicap은 Advantage로! 그리고 아이들에게 미안할 필요 없다고 말씀 주신 코크드림 말씀에 괜시리 눈물이 찔끔 날뻔 했습니다. (물론 나지는 않았지만요ㅋㅋ)

워킹맘으로써 항상 마음 한켠이 무겁고 아기와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이제 시작인데 마음만 앞서서 다른 사람들 보다 시간을 내지 못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 질때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매일을 수직적 비교를 하며 어제보다 나아진 나의 오늘을 비교하며 그저 묵묵히 하겠습니다.

엄마보다 밥을 많이 먹는 17개월 우리 먹보공주님 소고기 더 많이 사주려면 핑계대지 않고 미안해 하지 않고 즐겁게 동료들과 함께~ 강의에서 배운 대로 첫투자의 모든것!을 배웠으니 이제 한발한발 첫투자를 향해 나아가야겠습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 해주신 코크드림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의 교안과 필기한 내용을 보고 또 보며 1호기 투자 2024년 4월까지 꼭 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