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부의 인문학" 도서 후기 #2

  • 24.04.23

STEP 2. 책에서 본 것


[Chapter 3. 2장 케인스와 버핏이 사용한 2가지 투자 공식]

# 기대 값 # 투자 비중

1) 투자할 지 말지 결정하는 기준 : 기대 값=이익 확률*예상 이익 - 손실 확률*예상 손실

주가가 더 오를 확률은 높지만 예상 추가 상승 폭이 작고, 주가가 내릴 가능성이 낮지만 만약에 주가가 내린다면 큰 폭으로 내릴 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는 O종목에 투자하면 안된다.

2) 얼마를 투자할 지 결정하는 기준 : 켈리 공식 F=P-(1-P)/R

=> 투자 비중=F, 이길 확률=P, R=손익비=예상 이익/예상 손실

[Chapter 3. 3장 저 PER주와 저 PBR주에 투자하라

# 평균 # 완두콩

1) 자연은 평균으로 회귀하는 속성이 있다. (큰 완두콩 자손-> 작은 완두콩, 작은 완두콩 자손->큰 완두콩)

2) 완두콩이 평균적으로 회귀하는 힘에서 배우는 투자법 : 가치 투자자들은 남들이 비관적이어서 팔 때 헐값에 사고 남들이 장미빛이라고 살 때 비싸게 판다.

3) 대중과 반대로 한다고 해서 항상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 경기 변동주 : 고PER에서 사서 저PER일 때 판다. 성장주 : 고PER에 사서 성장이 끝나는 저PER에 팔아야 한다.

[Chapter 3. 4장 수익률 변동폭을 최소화한 분산 투자법

# 리스크 # 양산과 우산 # 분산과 집중

1) 포트폴리오 선택 이론이란 무엇인가: 같은 기대 수익률이라도 수익률의 변동폭(리스크)이 작다면 더 좋은 포트폴리오(분산 투자)이다.

2) 수익률의 상관 관계가 전혀 반대이거나 따로 움직이는 주식으로 포트폴리오(예: 양산 + 우산), 양산 회사와 선크림 회사처럼 상관 관계가 높은 주식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은 안된다.

3) 피터 린치 : 개인 투자자 5종목

4)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중적으로 개별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관찰하고 투자해야 한다.

[Chapter 3. 5장 차트 분석으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 효율적 시장 # 인덱스 펀드 # 부동산

유진 파마 : 효율적 시장 가설 . 시장의 모든 정보는 즉각 가격에 반영된다.

1) 차트도 펀드 매니저도 다 엉터리다 : 시장은 효율적이다. (시장은 새로운 정보를 낭비와 지체 없이 가격에 반영한다.), 어떤 투자자라도 이용 가능한 정보를 기초로 한 거래에서는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없다. 기술적 기법( 과거 차트, 실적 정보) 은 쓰레기

2) 예외적으로 효과 있는 2가지 투자 법 :

  1. 과거 3년 간 투자 수익률이 낮은 주식군에 투자 하면 향후 3년 간 투자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넘어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 왜: 인간의 근시안적 본능=> 최근 정보와 결과를 중시하고 장기적 정보와 결과에 대해 등한 시)
  2. 200일 이동 평균선이 상승 전환할 때 사고 하락 전환할 때 팔면 시장 수익률보다 더 높은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3) 효율적 시장 이론에서 배울 점 :

  1. 인덱스 펀드에 투자 : 나이가 들고 또 개별 기업이나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 하지 않아도 된다. 신경을 전혀 안 써도 된다. 대부분 펀드 매니저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2. 자신만의 직접 주식 투자법 개발
  3. 덜 효율적인 시장 부동산 시장에 투자 : 정보가 지역적, 개별적. 요즘은 인터넷으로 부동산 정보가 공유. 남들이 모두 알기 전에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
[Chapter 3. 7장 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 손실 공포감 # 절대치 # 젊음

대니얼 카너먼 : 경제 주체 의사 결정이 반드시 합리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다.

1) 투자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 인간은 절대치보다 변화에 더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행복감은 재산의 단순한 증가액 보다 증가 비율에 딸려 있다.( 1억->3억 > 20억->24억)

손실 공포감 때문에 적금과 예금만 하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멀리 하는 것이다. ( 동전 앞면 1억 이익+ 뒷면 2천 만원 손실 < 그냥 2천 만원 이익)

2)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 나이가 들면 체력이 약해지고 머리 회전 속도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복구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용기가 사라진다.

[Chapter 3. 8장 부동산과 주식 거품, 미리 알고 피하는 법은 없을까

# 무리 짓는 본능 # 절대 평가

1) 자산 가격의 거품이 만들어지고 붕괴되는 이유 : 무리 짓는 행동

=> 왜: 인간은 사회적 압력에 약하다.(다수의 의견을 틀리지 않을 거란 믿음)

전문가의 말을 잘 듣는 경향(권위에 복종)

정보 캐스케이드 효과(폭포, 사람이 많은 식당)

본능적 대화를 좋아하고 입 소문을 통해서 정보 공유

2) 무리 짓는 본능을 극복 하는데 도움이 되는 2가지 지표 : 상대 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

실러 : 주가는 경기를 감안하여 현재 미국 주가가 기업 이익의 몇 배 수순인지 지표(CAPE,경기 조정한 P/E 비율)와 부동산은 미국 부동산 가격이 과거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 올랐는지 알 수 있는 지표(S&P/Case-Shiller Index)다

[Chapter 4. 1장 왜 다들 강남에 못 살아서 안달 일까?

# 상대적 빈곤감 # 과시 소비와 레저

소스타인 베블런 : 유한 계급론

1) 과시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하는 인간 : 가격이 올라갈수록 잘 팔리는 상품( 보석, 귀중품 같은 사치품)

2) 상대적 빈곤감이 강남 아파트 값을 올린다 : 요즘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보다는 부자처럼 보이길 필사적으로 원한다. 그래서 베블린의 말대로 과시적 소비와 레저를 추구하고 이걸 SNS에 올려서 자신이 유능하다는 것을 과시

[Chapter 4. 2장 선진국과 이머징 마켓 중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 선진국 # 지식과 기술 # 부 # 미국 주식

폴 로머 : 내생적 성장이론

워런 버핏 : 나는 미국 주식에 대부분 투자할 것이다. 미국 주식이 가장 좋다.

1) 영원한 성장의 기반을 만드는 것은 기술이다. : 경제 성장 이론( 노동력과 자본량), 내생적 성장 이론( 기술, 수확 체감의 법칙을 탈피한 수확 체증의 법칙을 따른다)

2) 지식과 기술이 많아지면 부는 폭발적으로 커진다. : 지식이나 기술은 한계 생산 체감이 아니라 한계 생산 체증 한다는 점. 지식과 기술이 발전한 선진국이 후진국보다 성장에 유리하다.

[Chapter 4. 3장 20대 80의 법칙을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

# 20:80 # 사회 양극화 # 거주민 소득 수준 # 추세

빌 프레도 파레토 : 상위 20퍼센트가 전 세계 부의 80퍼센트를 가진다.

1) 파레토 최적을 받아 들일 수 있을까: 후생이란 효용이며 주관적인 만족도

2) 세상은 20대 80의 법칙대로 흘러간다 : 세계화(국경 장벽과 관세), 혁신과 자동화(AI), 고용 없는 성장(로봇) 등.

신기술의 발달은 중산층은 사라지고 부자와 빈곤층이 늘어 날 것이다( 사회 양극화 )

3) 부동산 투자자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 아파트는 거주민의 소득 수준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

4) 주식 투자자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 5종목 분산 투자. 그 중에서 수익이 난 종목의 경우는 추세가 꺾일 때 까지 지속적으로 보유 해야 한다.

[Chapter 4. 4장 돈 벌고 싶다면 혁신 기업에 투자하라

1) 창조적 혁신이 경제성장을 창출한다: 마차를 단순히 연결한다고 기차가 되지 않는다. 천재 1명이 만 명을 먹여 살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2) 자본주의 몰락을 예언한 천재 경제 학자 : 슘페터 .엘리트주의자. 사회주의는 불량품.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는 쇠퇴화하고 사회주의는 득세할 것이다.

3) 마르크스와 슘페터의 가장 큰 차이점

마르크스 : 프로레타리아의 빈곤과 비참함이 혁명

슘페터 : 자본주의 시스템은 큰 보상 때문에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만든다. 주인공인 기업가들이 사회 전체를 끌고 간다. 물질적인 궁핍함이 아닌 심리적인 상대적 박탈감 질투심, 원한, 분개심-> 좌파 지식인 대중 선동

4) 슘페터가 가리키는 투자 종목은 무엇인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터 빅데이터, 6G 통신 분야의 기업들

[Chapter 4. 6장 직관 따위 접어 두고 냉정하게 판단하라]

1) 투자자들은 어떤 생각 방식으로 생각하는가 : 빠른 생각- 반사적, 직관, 자동화, 효율적(본능적 사고)

느린 생각 : 집중, 노력, 힘이 들다, 합리적(논리와 심사숙고)

2) 빠른 생각은 어떻게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지는가 : 감정 휴리스틱(주먹구구), 어림짐작, 통계에서 종종 실수를 한다, 직관적으로 머릿속에 그럴듯한 정답이 떠오를 때는 반드시 이것을 의심해야 한다.

3) 투자를 망치는 2가지 편향 : 과도한 자신감과 낙관론

주가가 많은 오른 상태에서 기업 실적에 대한 전문가들의 확신이 시장에 가득하다면 조심해야 한다.

4) 이성을 활용하여 느리게 생각하라 : 손실 회피 편향(손해를 확정 짓는 행위), 보유 효과( 가치를 높게 평가, 비논리적, 착칵). 닻내림 효과(처음 인상적 이었던 숫자나 사물이 기준점이 된다. 거품)

[Chapter 4. 7장 인간 본성을 이해하면 투자할 곳이 보인다]

1) 돈인 움직이는 방식을 읽을 줄 알았던 한비자: 자신의 이익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향, 이익이 된다고 판단되면 누구든 용감해진다.

2) 인간은 기회만 있다면 언제든 돈을 떼먹으려 든다 : 카드(신용불량자),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집열쇠 은행에 줌)

3)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투자의 기본이다. :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맹목적 본능이다( 학군의 가치는 영원 할 것이다)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1. 처음 주식 투자할 때 내가 아는 소수 종목에만 투자 했다. 하지만 처음 자신만의 원칙을 무시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 종목에 투자 하고 그 수가 늘어남에 따라 감당하기 힘들어 방치에 이르고 있다.
  2. 우산과 양산으로 구성된 분산 투자여야 하는데 현재 내 계좌는 양산과 선크림으로 가득하다.
  3. 빠른 생각은 걸러 지지 않은 말과 행동으로 표현 되고 있다. 급할 수록 돌아가라고 하는데 잘 안되고 있다.


STEP 4. 책에서 적용할 점

  1. 투자 방향을 주식 보다는 부동산으로 옮겼다. 현재 수익이 난 종목을 우선으로 정리 중이다. 하지만 저자는 추세선이 꺽이지 않으면 보유 하라고 하였다. 반대로 투자 기준에 맞지 않은 종목을 과감하게 정리를 해야 한다. 인간의 손실 회피 편향을 이겨 내야 한다. 5종목으로 축소하자.
  2. 1번 원칙을 지키고 중복되지 않은 산업군 대장을 선별하기 위해 매일 정오 12시에 경제 뉴스 30분을 공부하자
  3. 느린 생각으로 바꾸기 위해서 확언(1분),명상(10분)과 일기(20분), 책(2시간)을 통해서 나 자신의 생각을 알아 차리고 객관적으로 보도록 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다. 인간의 본성을 거슬러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음을 인정하자.

STEP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78) 투자 종목 수가 늘어날 수록 수익률은 종합 주가 지수와 비슷해진다.(큰 부자가 못 된다)

(P. 188 ) 주가는 과잉 기복 하는가?

(P. 194) 저축하고 투자하고 또 저축하고 투자하고... 지루한 반복이 부자로 가는 길이다.

(P. 214) 부는 지식과 기술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P. 223) 서울 뛸 때 강남 날았다.

(P. 223) 피터 린치 " 꽃을 꺾고 잡초에 물을 주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라"

(P. 230) 리스크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P. 244) 종잣돈은 닥치고 모은다

(P. 291) 자신의 두뇌를 관찰하고 의심해야 한다.



댓글


케익교환권creator badge
24. 04. 25. 13:20

허걱.... 꽃을 꺾고 잡초에 물주기..ㅠㅠㅠㅠㅠㅠㅠ 바비타이님 독서에 후기까지!!! 부자가 되는 독서루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