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이 이런거구나.. 정말 실전을 위한 준비같다고 느낍니다.
열반기초때만 해도 내가 뭔가를 배우고 있고, 신세계에 발을 들였다는 느낌이 강했고,
비전보드도 그렸겠다ㅋㅋ 행복한 상상에 살짝 취해서 더 즐거웠는지도 모르겠네요.
실준반은 임장도 쉽지 않았지만 강의듣고 과제하는게 조금 다른 차원 같았어요.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예측대로 일상이 흘러가지 않았고,
당연히 계획은 못지키게 되고, 그러니 일정을 따라가기 너무 벅차더군요.
그 와중에 강의를 밀리기 시작하니 걷잡을수 없을 정도였고,
과제는..말잇못.... 🥲
하지만,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와중에도 끝까지 정신줄을 잡으려 노력하면서
앞으로 내 투자인생에 정말 소중한 자산이 될 [임장보고서 작성하는 법]을 한 마디도 놓치기 싫어서
열심히 수강을 했습니다. 내용을 다 받아 쓰고싶은 욕심을 좀 내려놓고 나니까
밀린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밥잘님이 '이거 재미있는 거예요^^' 하실 때 마다
재미있는거다, 재미있는거다..저를 셀프세뇌하려고 노력도 하고....ㅜㅜㅋ
시세표는 보석같은 아이들이라고 하실때도 ㅋㅋㅋㅋㅋ
현실적으로 잘 와닿지는 않았지만 밥잘님 표정이 진짜 내 소중한 보석들~ 하는 표정같아서
아, 나도 저런 마음가짐으로 시세표를 대해야겠다 느끼기도 했습니다.
과제를 단순히 내야하는 과제로 생각하고 하는게 아니라,
과제를 하면서 언제가 내가 살 아파트를 위해 비교평가를 할 수 있는
실력과 자료를 쌓는거라고 생각하면 어려워도 재미있을것 같다고..
어느샌가 강사님에게 세뇌당한 것 같습니다.
실준반 시작하기 직전에 아무것도 모르고..나름 열심히 해보겠다며
올해 안에 임장보고서 10개 만들기 목표 세웠었는데..😇
막상 임보 강의를 듣고 과제해보니까 올해 10개 말고...
10개 쓸 때 까지 포기하지 말고 월부에 매달려있어야겠다.. 고 살짝 목표를 바꿔봅니다.
아무튼, 이번 실준반 강의는 임보 쓰면서 다시 들어봐야 할 것 같고(복습!!)
밥잘님께서 마지막에 4주 플랜 안되면 6주플랜도 괜찮으니 꼭 완수해보라고 하셔서
희망을 느끼고 6주플랜으로 끝까지 모든 단계를 다 내 손으로 만들어보리라 다짐합니다.
강의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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