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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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나] "튜터님 저희는 인연이에요!!!" 첫 투자 코칭과 첫 매물 코칭 모두를 라즈베리 튜터님과 함께❤️




안녕하세요. 전국 방방곡곡 앞마당을 만들 방나입니다.



제목에도 적었듯이, 작년 첫 투자코칭에 이어

제 첫 매물 코칭 역시 라즈베리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첫 신청땐 다른 튜터님이 배정되었다가..매니저님의 연락으로 튜터님이 변경되었음을 알았습니다 ㅎㅎ)


감사하게도 작년 투자코칭 받은 내용을 기억해주시며 그때 문의한 내용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남편과는 어떻게 얘기가 되었는지 등등

제 상황까지 다 여쭤보고 점검해주시더라고요.


특히나, 같은 동네에 거주한다는 것 만으로도 내적 친밀감이 컸는데

이렇게 또 제 첫 매물코칭에 담당 튜터님으로 배정되어

정말 큰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나중엔 수업에서 뵙고싶어요!!!)


특히나, 튜터님의 조언대로 0호기 매도와 함께 중소도시 앞마당을 만들며 1호기 투자를 위해

정진하고 있던 상황이기에! 이번 매물코칭이 더욱이 뜻깊고 얻은것이 많았던것 같네요.


코칭때 받은 내용을 한번 더 기억속에 남기고자 후기를 적어봅니다.





다른 중소도시끼리의 비교가 어려워요


공부 초반부터 지방 투자를 방향으로 잡고 해왔기에,

광역시 3곳, 중소도시 4곳의 앞마당이 있습니다.


갯수로만 보면 꽤 많네 ~ 투자처 많이 찾을 수 있겠네 ~ 할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 지역에서 제일 좋은 구로 만들기도 했고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인지, 많은 곳에서 1호기로볼법한 투자후보를

추려놓진 못한 상황인데요.


특히 제가 가진 중소도시 앞마당들이 좋은 구 이다보니 최근에

가격이 많이 상승한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광역시들은 아직 제 투자금으로 도전하기엔 갭이 크기도 했고요.


그치만 그중에서도 유독 한 지역이


"아 여긴 진짜 싸졌다, 투자금 범위도 들어오는거 같은데?"


하고 하면서 제 맘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그치만, 아직 확신은 부족했기에..

현재 임장하고 있는 지역까지만 딱 돌아보고

다음달부터 물건 털어보러가자!!! 라고 생각하며

시세만 틈틈히 지켜보고있던 상황입니다.


이번에 매코에 넣은 단지들은 다른 지역에서의 매임을 하진 못했기에

지역간 비교평가까진 진행하지 못했고

현재 임장하는 지역에서 매임한 곳 중,

제 투자금 범위로 가능한곳들을 추려서 넣어봤습니다.


1순위 물건에 대해선 가격 네고가 된다면, 해봐도 될 가격이긴 하지만

현재 호가로는 매력적이지 않다는

답변을 주시면서...제가 고민되던 지역간의 비교에 대해

튜터님께 인사이트를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보고있는 1순위가 제가 고민하고 있는 지역에서

어떤 단지와 비슷한 가치로 보면 되는지,

그리고 이것은 어떤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기 보단

앞마당들간에 치열한 비교와 고민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는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이 가이드 주신 단지 가치 비교 덕분에,

이후 그 지역에서 물건을 찾더라도

지금 임장지, 그리고 이전 앞마당들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가보고자 하는 지역은 지금 임장지에 비해 리스크가 더 있긴하지만,

현재 가격적인 측면에서 매력이 더 있기에.. 충분이 물건 털어보며

적절한 물건이 있는지 찾아보고 1호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튜터님의 얘기로

다음달 무엇을 할 지 까지 같이 정할 수 있었네요




협상은? 시장 상황이 70%


실전 경험이 없어 어렵기만 한 협상에 대해서도 여쭤봤었습니다.

물론, 협상이란 무릇...상대가 원하는걸 파악하고 내가 줄수 있는것을 찾는것이다! 라는 얘기는

강의와 책에서 많이 읽어보며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현재 가격이 오르고 있는 시장에서 어떻게 매도자가 원하는 바를 주며

협상할 수 있을지를 튜터님께 문의를 드렸습니다.


물론 협상할 수 있는 여러가지 최선의 방안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시장 분위기가 제일 큰 역할을 한다는 얘기를 해주시며...


그렇기에, 내가 줄수있는 부분을 찾되 현재 시장 분위기를 판단하고

그에 따른 적정 목표매수가를 잘 판단하면서 이 가격까지 오면 사겠다! 하는 기준을

갖고 있는것이 오히려 더 중요할 수 있구나를 알 수 있게된것 같습니다.





1호기 찾기는 강의를 들으면서? 아님 1호기 투자에만 집중?


1호기 찾기를 위해 현재 임장지를 선택하고 임장을 하고 있지만..

이런 저런 욕심으로 인해 조장 역할도 하고 있고, 회사일도 바빠지고,

또 현재 임장만으로도 주 1~2회 연차를 쓰다보니


'1호기를 찾을땐 강의를 들으며 매물을 터는게 쉽지 않은 일이구나 다들 어떻게 진행하는걸까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돈독모에서 뵙게 된 튜터님께도 같은 질문을 드리며 다른 선배/튜터님들은

어떻게 1호기를 찾게되셨는지를 여쭤보고 있는데요.


라즈베리튜터님께선 항상 강의수강을 하며 1호기나, 투자를 진행해오셨다고 합니다 (대단 ㅎㅎ)


앞마당을 만들면서, 시세에 대해 비교를 하고

"어 ? 여기 좀 털어봐야겠는데?" 싶으면 연차를 써서라도

달려가서 물건도 털어보고 ㅎㅎ 이런식으로 투자처를 찾아오셨다고 하는데요.


아직은 내공이 부족하다보니, 다음달은 자실로 물건을 털면서, 추가로 옆 중소도시까지 같이

임장해봐야겠다! 라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강의 only로 강의만 들을까 싶기도 하고요 ㅎㅎ)


정답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1호기를 3개월안에 찾아보겠다고 계획을 세운만큼

다음달엔 1호기원씽에 집중하며, 제 앞마당 전수조사도 해보고 급 물건 찾으러 떠나도 보면서

꼭 1호기를 찾아와야겠다 싶네요.





결론적으론 3개 물건 중 한개만 네고 시도 및 컨펌이 났었는데..

역시나 그 물건은 가격 네고 없이도 대기자가 4명이 기다리고있다는 부사님의 연락을 받으며,

현재 매임한 곳들에서는 적합한 1호기를 찾을 수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제가 생각한 프로세스가 맞는지에 대한 점검과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

그리고 제 투자코칭 이후에 진행 상황까지 함께 말씀드리며

제 월부생활 전반을 같이 점검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1시간에 가까운 튜터님과의 통화로, 비록 물건은 날렸어도 기분좋고 뿌듯한 하루가 될 수 있었던것 같아요.

튜터님 말씀대로 다음달엔 꼭 물건을 털어보고 1호기를 찾아 조만간 1호기 투자경험을 올릴 수 있도록

후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투코와 매코 모두 성심성의껏 답변과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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