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3강을 시작할 때 부담이 엄청났습니다.
2강 과제도 제대로 완료 못하고 부랴부랴 3강으로 넘어온 터라... 가슴에 돌덩이 하나 콱..ㅠ
그렇지만 코크님의 유쾌하고 명쾌한 강의에 또 어느새 빠져들고....
그리고 강의 초반에 코크님 관심법 하시는줄 알았어요..
지금 앞마당 하나도 못 만들고 허덕이는데 왠 '전세 빼는 법' 강의인가...?????
그 마음이 제 마음이었습니다.ㅋㅋ
솔직히 내가 실제 투자를 할 때 다시 들으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고요.
지금 나에게는 이런 실전 강의보다 임보를 제대로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강의에 도무지 열정이 안 생길것 같았는데...
막상 틀어놓고 듣다보면 왜이래 또 재미있나요~ㅠㅜㅋㅋ
어설프게나마 임장도 가보고, 임보 써보면서
이게 얼마, 여긴 어떤 느낌, 이 아파트는 이렇고 저렇고.. 과제는 하는데
봐도봐도 잘 모르겠고, 헷갈리고 아직은 햇병아리라서 모르겠는것 투성이ㅠ
그런데 이번 코크님 3강 들으면서 어느새 깨닫게 된 것은
한두달 전 까지만 해도 단어 뜻도 모르던 말 들을 내가 필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받아 쓴다고 다 아는 것은 아니겠지만 ^^;;
뭐 하나 놓칠새라 강의 일시정지 하면서 우다다다 받아쓴 것을 다시 보니
무슨 말인지 대략 알아보겠더라고요???
인구가 어떻고, 공급물량은 이렇게 봐야하고, 지방은 어떻고 수도권은 이렇게 .. .
같은 내용을 한 달 전의 내가 봤다면 ... 아마 외국어처럼 보였을 것 같은데,
지금은 얼추 이해가 된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솔직히 강의를 진짜 거의 다 받아 쓰고 싶었는데(두고두고 필요할 내용이 너무 많아보여서!!!)
어차피 경험한 만큼, 성장한 만큼 적용할 수 있을거니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금 소화할 수 있는 만큼 소화하고 배우고 넘어가자,, 라고
스스로를 달래봅니다.
바쁘게 듣느라 많이 노트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코크님의 호탕한 웃음소리 귓가에 맴돌아요~~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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