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이 0원이여도 난 전문 투자자입니다_햄토햄토




안녕하세요, 월부가 행복한 8개월차 투자자 햄토햄토입니다.




정말 운좋게 지방투자 실전반에 들어가게 되어 투자 선배님들과
어여쁜 시아튜터님속에 끼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전 지난23.9월 열반기초반을 시작으로
앞마당6개째, 기초수업5개째+지실반 수강중인
엄연한! 투자자입니다.






사실, 단 두달전만 해도 전 제 스스로가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모아놓은 투자금도 없었고
심지어 눌러앉은 돈도 거의 없거든요.







서울 상급지, 수도권 투자를 고민하는 동료가 부러웠고,

광역시 1등 뽑기에도 나와 다른 투자금으로 1등을 뽑는 동료가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내 상황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줄 알았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지금 4월 벚꽃이 피고 지는 봄날에 기적처럼
짜잔~ 상황도 좋아지고 재산 상황도 늘어난 건 당연히 아닙니다. ㅋㅋㅋ






바뀐 거라곤, 그저 환경에 녹아들 준비를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나만의 장단점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1.나의장점

둘다 돈을 버는 맞벌이다.

동시에 원하는 시간에 몰아 일을 할수 있다< - > 밤까지 열심히 일하면 평일에 임장이 가능하다.



2.나의단점

돈이없다 -->안좋은 경제상황을 겪어봤다, 이미 극복을 했으며 아끼며 돈모으는 방법을 안다. 그리고 유지하고 있다.








누구나 남과 비교했을때 투자를 하면 안되는 상황, 투자를 하기 어려운 상황은 다 있을 거예요.

저의 단점중 하나인 '투자금이 없다'에서 찾은
나의 강점은 빚을 갚아본 지난날의 경험으로 돈을 아낄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고, 월부를 듣기위해 1년동안 일하며 꾸준히 용돈을 모으고
(용돈은 점심식대포함 8~10만원이내 씀)
캐시워크등 클릭알바(?)를 통해 수강료 400만원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 부수입이 없지만 아끼던 버릇은 남아 맞벌이로 소득이 늘어났을때 오히려 외벌이때보다도 생활비를 아끼고 있습니다.
(학령기아이있는 세식구 전체금액중 최소58%저축+여유자금생길시모두저축)




어때요, 정확한 금액을 오픈하지 않았어도 보시기에 꽤 강점이지 않나요?





외벌이이던 소득도 맞벌이로 2년전 전환이 되었고, 이젠 모을일만 남았다며 항상 즐거워 합니다. 힘들때도 즐거워 지려 노력하구요.
지난 9월 모든빚을 갚았고 이제 차곡차곡 작고작은 소중한돈을 모으는 중입니다^^




내 시선을 바꿨더니 내상황이 꽤 좋아보였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단점을 지우고, 어쩔수없는건 감내하니...
월부 공부에도 더 몰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바꾸니 정량.정성목표도 3달째 차곡차곡 이루는중입니다^^ 이번달은 전임,매임 뽀개기!!)





당장 오늘 세상에 바꿀수 있는 단 하나가 있다면,
나의 마음가짐 인것 같습니다.





너나바님, 너나위님을 비롯한 수많은 튜터님들이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전 특별하지 않아요.
평. 범.한 사람이고, 여러분 보다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 그말은 조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오래 버티는 분들,

그리고 특히 월부에 겸손한 찐 실력자 튜터님들,

선배님들은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겸손하신것, 그리고 결코 평범치 않으신것.

그 평범치 않은 것에 대해 저는 오늘 말씀 드리려 합니다.



곁에서 좋은 동료와 좋은 선배님, 좋은 튜터님을 먼 발치에서

(강의에서, 톡에서, 그리고 영상에서.... )

뵈면 '과거의 나' 와는 다른 오늘을 기꺼이 뚜벅뚜벅 걸어가시는 분들 같아요.



혼자는 해내지 못했을 그 길을

제 생각엔 모두가 한뜻으로 모인 월부라는 환경에서는 조금 쉽게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멋진 동료들이 내곁에 있기에

하다보면 우리도 어느덧 멀리 가있을거예요.






"햄토님, 생각보다 오래 버티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그만큼 오래 지속하는게 힘들단 얘기예요.

너무 힘주지 말고 걸어가요.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시아튜터님 말씀 중-




(아 그리고 실전반 들어오심 경험많고 예쁨 + 멋짐폭발이신 튜터님들께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길과 방향을 제시해주십니다.
이 기회를 빌어서 시아 튜터님의 무한관심과 따뜻한조언, 격려 감사합니다.
새벽에 이나이가 되어 두근거릴줄은 ㅋㅋㅋㅋ)





친구들에게는 너무 아둥바둥사는거 아니야?
하는 말들을 들을 일들을

여기서는 대단하다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줍니다.





환경을 잘 이용해보세요,

동료를 응원해주다 보면 뜻하지 않게 나도 응원받고

유독 힘든날, 기꺼이 이겨낼수 있는 따뜻한맘이 전달되어 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저도 할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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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카톡을 여러개 만들어 월부용 메모지로 활용하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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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꼭 코칭 받아야 할까요...?
초보일수록 '투자코칭 꼭 받아야 하는 이유(feat.라즈베리튜터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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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이행위user-level-chip
24. 04. 25. 19:59

대단하십니다! 저도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객관적으로 저만의 상황에서 할 수 잇는 것들부터 하나씩 해 나아가야겠습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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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딸기user-level-chip
24. 04. 25. 20:00

햄토님~ 너무 멋져요!! 모든 날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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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6user-level-chip
24. 04. 25. 21:22

오~~ 멋지당 울 조장님~ 한결같이 성실하고 주변 동료들 돕는 마음 배우고 있어요~함께 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