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54기 111조 꽃을든둘리] 실전준비반 강사와의 만남 후기 ♥

안녕하세요.

열정을 나누는 투자자

꽃을든둘리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전준비반 강사와의 만남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강사님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것은

흔하지 않은 기회임을 알기 때문에

얼마나 설레었는지 모릅니다 🙂


누군가는 연차휴가를,

누군가는 지방에서,

또 누군가는 가족과의 약속을 뒤로하고


먼저 나아가고 있는

선배님들을 만나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매수, 이것만이 투자일까요?



월부에는 정말 다양한 사연을 가진

동료들이 있습니다.


투자를 했지만,

갑작스러운 전세가 하락으로

역전세를 N억 맞은 사람.

역전세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


부동산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황에서

투자 혹은 실거주를 진행하여,

팔거나 갈아타기 하고 싶은 사람.


매수를 할 당시에는

모두가 괜찮다고 생각하고 결정했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니

내 투자를 가로 막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쟈니 튜터님께서는

매수하는 행위만이 투자가 아니다

라는 명언을 남겨주셨습니다.


0호기든 1호기든 2호기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매수 뿐만 아니라 지키고 파는 것까지가

투자라고 강조해주셨습니다.


역전세가 났을 때,

내 돈을 밀어 넣어서

소중한 나의 물건을 지키는 것도 투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분양권, 역전세 등으로

추가 투자(매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일 때,


나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빨리 혹을 떼어내고 매수를 하고 싶어 하십니다.


하지만, 내가 산 물건이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투자 과정 중 하나이므로,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샀다면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모든 투자자는 보릿고개를 겪는 날이

분명히 온다고 합니다.


그 시기가 누군가에게는 조금

빨리 왔을 뿐입니다.


종자돈을 모으는 시기가 반드시 오기 때문에,

단순히 매수 행위에만

꽂혀있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매수/보유/매도 모두 투자 행위임을 잊지 말자






기버란, 나를 버리고 남을 더 챙기는 것일까요?



강사와의 만남에 오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실준반에서

조장역할을 해내고 계셨습니다.


조장이 처음이신 분들도 계시고,

N번째의 경험을 하신분들도 계셨습니다.


특히, 월부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다른 사람들을 챙기느라

나의 과제, 나의 임장, 나의 임보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쟈니 튜터님께서는

우리가 잘되었으면 하는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누군가를 도와주면서,

나의 몫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것은

정말 드물게 찐 기버가 아닌 이상

계속해서 스스로가 소진된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투자 활동과 리더 역할을

계속해서 하기에는 어렵게 됩니다.


조장으로서 혹은 반장으로서

조원, 반원들의 과제와 임장을 도와주는데

정작 내 스스로는 인풋이 없다면


‘도대체 내가 누굴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지?’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올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조장 혹은 반장이 되었다면

조원, 반원을 돕고 동기부여 하며


본인은 더더욱 솔선수범하여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동료들도 그런 나를 보고 따라 올 수 있고,

본인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는 말씀이었지만,

쟈니 튜터님께서 우리들이 잘되었으면 해서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것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아마, 월부 생활을 하며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도와주더라도

나 스스로의 성장도 놓치지 않고

두 가지를 동시에 잘해내야 합니다.


분명히 어렵지만

반드시 노력해야 하고, 쥐어짜내야 합니다.


그래야 성장이 있고,

성장 덕분에 즐거움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오래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돕더라도 내 스스로의 성장을 놓치면 안된다.






가족에게, 계속해서 미안해하는게 맞을까요?



실준반이 어느덧 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동안 한번도 해보지 않은

임장, 임보, 과제, 조모임 등을 하면서

힘들어 하는 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매주 임장으로 남편이나 와이프가

불만을 가지는 것,


저녁 내내 과제를 하느라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


임장보고서라는 것을 처음 써봐서

단지장표 하나 만드는데도

30분이 넘게 걸리는 것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라 많은 벽에

부딪히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고민은

가족 유리공인 것 같습니다.


특히 결혼을 하신 분들은

와이프나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

죄책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있는 아내나 남편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을 많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의 미안한 마음이 투영되었기 때문에

나의 아내 혹은 남편의 감정이

그렇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 너무 감정이입이 되어서

너무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면 안된다고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가족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투자를 하면서도 이런 감정 컨트롤을

잘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 마음이 들 때면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원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투자라는 선택을 했고,


투자를 선택한 이상

감정에 휩 쌓여 내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투자를 하는 이유는


나만 잘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미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미안해야 할 것은

내가 이렇게 시간과 돈을 쓰며

가족을 희생시키며 투자를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지 않을 때 미안해야 합니다.


오히려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남편, 아내 그리고 아이들도

더 확신을 갖고 믿어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미안함이라는 감정에 휩쌓여

뒤로 돌아가거나 주저하지 말고,


무조건 잘해낸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치고 나가야 함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감정에 휩 쌓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안된다.






두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제가 존경하고 닮고 싶은

튜터님 멘토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튜터링을 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때 저에게 먼저 연락와서

튜터링 조언을 해주셨던 잔쟈니 튜터님 ♥


첫 월부학교에서

투자코칭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저에게 방향성을 잘 코칭해주셨던

빈쓰 튜터님 ♥


월부 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뵈니 연예인 같았던

코크드림님 ♥


제 상황을 다 알고 이해하고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진심으로 조언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손잡아주며 응원해주신 샤샤튜터님 ♥


한 분 한 분 너무 아름다우시고

밝은 에너지가 넘쳤던 CM분들까지 ♥


잊지 못할 강사와의 대화 시간이었습니다.


실준반 수강생들에게

소중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월부 감사합니다 ♬




월부카페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875620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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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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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user-level-chip
24. 04. 25. 19:58

소중한 후기 잘 봤습니다:)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때 미안해 해야 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할 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조장님:)

설래다user-level-chip
24. 04. 25. 20:44

글에 소중한 시간이였음이 담뿍 느껴집니다~~ 실준반 3주차를 보낸 이 순간, 조장님의 열정과 나눔으로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잘 해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으세요~~💚💚💚💚💚

그레이스user-level-chip
24. 04. 25. 23:46

후기 잘 보았습니다~ 후기를 읽으며 저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가족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조장님이 저희에게 나눠주시는 모습보며 많이 배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