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다.
4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다.
토요일엔 임장을 가고 일요일엔 완강을 하고자 계획하지만
저질 체력을 가진 나에게 일요일에 강의 절반만 들어도 성공인 시간이었다.
게다가 주중에 약속이 하나라도 있으면
후기 작성과 과제는 마감일인 목요일에 부랴부랴하게 된다.
완성보다 완료를 목표를 잡고
후기와 과제를 제때 제출한 나를 칭찬한다
"수평적 비교 평가와 수직적 비교평가를 염두하여 임장지역을 선정해야한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내가 친근하게 여기는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나면 그 다음 임장지는 어떻게 정해야할까 궁금했었다
(아직 앞마당도 없으면서 ㅋㅋㅋ)
지역의 성격, 급지, 인구규모가 비슷한 지역으로 묶어서 수평적 비교평가를 하고
기존 앞마당과 연결성을 가지는 지역으로 수직적 비교평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심도있는 비교평가를 통해서 저평가된 물건의 가치를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앞마당을 선정해야하는 것이다.
현재 평촌을 임장지역으로 삼고 실준반을 듣고 있으니
평촌을 나의 첫 앞마당으로 만들고,
수도권은 1기 신도시를 기준으로 앞마당을 넓혀가볼 계획이다.
그리고 지방투자는 부산, 울산, 창원 등의 경남권을 중심으로
수평적, 수직적 평가가 가능하도록 앞마당을 늘려야겠다.
"부동산 시장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변화한다."
한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었다고해서 그 지역이 앞으로도
내가 알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매매가와 전세가의 변동이 생기고
이러한 변화가 나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때가 생긴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투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세 트레킹을 통해서 내 앞마당의 변화를 눈여겨 보아야한다.
아직 첫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나에게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평촌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꾸준히 시세트레킹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싶다.
이제 4주차 강의만이 남았다.
멋진 마무리를 위해서 조금씩 해내가다보면
이전보다 성장했을 나를 믿는다.
댓글
북극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