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26조 부선이네]

  • 24.04.25

코크드림님의 3강 강의를 통해 열심히 만든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앞으로 앞마당을 어떻게 넓혀나가고 실제 투자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첫번째 챕터 : 초보자가 임장 지역을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사실 강의를 들으며 예시로 나오는 단지들을 보며 저기 괜찮은데?.. 다음에 가볼까? 하는 지역이 몇군데 있었다. 그런데 들은 강의가 몇회차 까지 늘어나니 여기도 괜찮고 저기도 괜찮고.. 가볼만 한 지역이 너무 많아지니 오히려 혼란스럽기도 했다. 강의를 들은 후에 앞마당 후보지를 고르는 것은 이미 가지고 있는 앞마당 + 어떻게 비교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하는 걸 알게 되었다. 예전 강의에서 들었던 비교평가를 쉽게 하려면 최대한 변수를 통제해야한다는 내용이 함께 기억나기도 했다.

당장 앞마당을 늘려 비교평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나는 앞마당 0-2 개의 쌩초보단계기 때문에, 당장 성과물을 내려고 애쓰지 말고 배운 내용을 실습한다는 생각으로 과제를 작성해나가면 될 것 같다. 첫째주 목표와는 달리 4월 안에 분당구를 앞마당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할 것 같고, 5월에 배운내용을 기반으로 임보를 조금 고쳐나가고, 지금 살고 있는 동네 위주로 임장을 사부작사부작 진행해 볼까 한다. 그 다음에 1기 신도시나 수지구 쪽으로 시도해봐야겠다.


두번째 챕터 : 임장지에서 투자할 아파트를 고르는 방법

투자 아파트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가치를 따져 투자 후보 물건을 고르고, 시세를 트래킹하면서 적절한 가격이 오는지 지켜보아야 한다. 다른 강의보다 특별했던 점은, 물론 5가지 입지요소를 다 따져보아야 하지만 지역마다 선호되는 입지 요건이 다르다는 점이었다. 그 전에는 단순히 지방과 수도권의 선호요소가 어떻게 다른지 정도를 알 수 있었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서는 같은 수도권 내에서도 학군이라든지, 택지, 역세권 등등 특정 선호 요소가 정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어떤 선호요소든 독점성을 가지는지, 대체할 것이 없는지가 결국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되짚게 되었다. 시세 지도를 그리거나 보고서를 쓸때, 선호요소에 따라 자료를 분류해놓는 것이 나중에 꺼내보기 유용할 것 같다.


세번째 챕터 : 시세 트래킹 방법

힘들게 만든 앞마당을 실전 투자까지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시세트래킹이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사실 앞으로의 투자 계획에서 스스로 가장 자신이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번에 여러단지를 꼼꼼하게 따져보며 실제로 투자를 할 수 있는 범위에 들어올때까지 기약없이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을텐데 성과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지루한 과정을 잘 버텨내야만 하는 것이 과제일 것 같다. 투자에 항상 하고 싶은 일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생각하며 버틸수 있는 힘을 가져야겠다.


댓글


부선이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