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꿈꾸는 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구르구르망입니다:D
벌써 4월의 마지막, 실준반의 종강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몇번이고 들었던 실준반이었지만 이번만큼은 참 다른 감정들이 많이 드네요.
바로 앞선 3월의 열기반을 통해 더이상 투자자가 페르소나가 아닌 정체성이 되어야할 이유를 찾았고,
이 시간을 통해서 정체성을 만들기 위한 행동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나위님이 모든것을 넣었다는 실전준비반의 강의는
앞으로 나아갈 독립된 투자자의 길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 위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점검하고 실행해 나가야 할 부분들을 남겨봅니다.
너나위님께서는 4가지의 기준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하나씩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멘탈+지식+종잣돈+환경
각각의 항목이 균형을 이뤄야 함을 알려주셨는데요,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 2가지는 첫째, 어느하나 균형이 무너지게 될 경우 투자가 아닌 투기나 도박이 될 수 있다는 점,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의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점 입니다.
특히 두번째는 첫번째 주의사항과 모순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투자를 직접 해보지 않으면 쌓을 수 없는 실력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처음 10번은 경험이라고 하였으니, 나의 투자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인지하고 각 항목에서 어느부분을 보완해 다음으로 이어나가야 할지 점검을 하며 '독립된 투자자로서'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길 부단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올 초 돈독모 선정도서 '슈퍼노말'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폭발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운과 실력을 분리해서 먼저 실력을 키우고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절대적저평가 시기에는 결과를 운과 행동으로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상대적저평가의 경우 운과 행동, 그리고 실력이 더해져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가 그저 평범하게 만들어나갈 미래라면 운과 행동만으로도 충분할지 모르겠으나, 저는 목표는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그리고 여러번 시도해서 성과를 복리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상대적저평가의 시기에도 행동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며 반드시 살아남아야 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과연 현장에서 판단을 잘 해낼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경험치로는 '어렵다'가 답일지도 모릅니다. 투자시장에서 살아남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투자이후의 시나리오를 깊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알고있는 지역에 따라 수익률의 결과가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선배투자자의 사례를 통해 알수 있었는데요. 저는 그동안 아는 지역을 넓혀가야겠다 적극적으로 생각해보지 못하고 그저 수업에 따라 정해지는 임장지로 다음 일정을 맞춰왔습니다. 즉, 임장보고서를 쓰지 않는 수업이라면 쉬어가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도 해왔습니다.
1년차에는 배워가는 과정이기에 그럴 수 있지만, 이제 2년차, 만 1년 6개월이 지나는 시기이기에 이제는 스스로 생각하고 부족한 것을 채워나갈 줄 알아야 합니다. 알고 나서 행동한 것의 결과는 반드시 수익률 차이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의 임장보고서를 돌아보면 참.. 맥락없이 넓혀왔기에 비교할 만한 임장지도 별로 없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갯수를 늘리는 것 뿐만아니라, 가치를 비교판단하고 더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 그 결과도 도출할 수 있는 1개의 임장보고서를 목표로 실력을 키워나가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로 돈을 벌 수 있는 4가지 방향을 통해 나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 사람인지,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인지를 말씀해주셨는데요, 제가 가려고 하는 길은 순탄하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은 길이기에 각오해야 할 것이 참 많은 길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길이 쉽지 않은 길이라는 걸 알게 된 건, 결국 먼저 나아간 선배님들의 경험에서 나온 진심어린 조언과 나눔 덕분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먼저 경험한 너나위님과 다른 멘토, 튜터님들이 앞으로의 길에 어떤 부침이 있을지 알려주었고, 그걸 견뎌낸다면 어떤 결과를 만들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주셨기에 험한 과정들일지라도 따라간다면 반드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좋은 환경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실력으로 보답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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