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13조 JAY]

이제와 고백하자면,

분명 길~게 보고 꾸준히 해보겠다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의욕만 앞선 액션의 부작용에 허덕이며 닥친 과제를 쳐내며 지내다 보니,

이상하게도 더 잘해야 할 것만 같고 조급한 마음이 들어 머릿속이 어지러웠다.

(뭔가에 끌려다니는 기분이 들어 썩 좋지 않았달까...)

그러던 와중에 마주한 4강은 디테일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지난 3주간의 기술적(?)인 내용이 가장 단순한 형태로 요약되며, 임장보고서가 순식간에 좁혀버린 나의 시야를 다시 넓혀주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간 어지러웠던 마음이 말끔히 정돈되어 평화를 되찾게 되었다.

열반기초 강의 때 다짐한,

내 페이스대로,

그리고 매우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을,

계속 지속해가는 것으로 나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