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이가령]

이제 30대에 들어선 사회 초년생입니다.

늦게 취직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번 이직도 하면서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시기였습니다.

특히 자취생이다 보니 월세와 전세를 전전하며 이사도 잦았구요.

우연히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동산이라는 자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 이사하는 것이 지쳐가던 중 + 성격상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잘 믿지 않았기에(ㅋㅋㅋ)

주식이나 다른 투자보다 부동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강의 전 막연히 물건 사듯이 부동산도 구매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면 최소 몇천에서 몇 억의 집을 구매하는 과정이고 나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곳인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왔구나를 1강 강의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 솔직히 아직 종잣돈이라고 할만한 씨드 머니가 없다 보니 강의를 들으면서도 의욕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강의라도 다 수강해보자하면서 뒤늦게 과제도 해봅니당 :)

주절주절 하소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 또한 성장 과정 중 한 단계일 것이라 믿어 부끄럽지만 작성해 봅니당ㅎㅎ

정리하면, 강의를 통해 집을 구매하는 전반적인 절차뿐만 아니라 종잣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이번 강의가 직접적인 매수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 같지만 그렇기에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와 그 과정에서 경험해는 힘듦을 좀 더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