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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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백만장자조이] 24.05.01 -"인생은 순간이다"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삶이라는 타석에서 평생 지켜온 철학) + 김성근

저자 및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4.04.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의식의 힘    #시도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대한민국 대표 야구인이자 8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야구계에 몸담으며 현역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근이 80년 인생에서 배운 깨달음과 지혜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1)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_ 어깨 부상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

22p 인생이란 결국 순간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제, 오늘, 내일 마주치는 순간들, 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된다.


25p 기회란 인생사에 세 번은 온다. 단지 사람마다 그걸 붙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다를 뿐이다. 한 번, 두 번 왔을 때는 놓치고 마침내 세 번째 왔을 때에야 붙잡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회가 온 것조차 모르고 그저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바로 "준비"에서 온다.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2)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_잠재 능력을 깨우는 "의식"의 힘

30p 힘이 든다거나 나이를 먹어서 이제는 못 하겠다는 의식은 전혀 없다. 사실 그런 의식이 끼어들기 시작하는 순간 몸이 늙는다. 아까까지는 잘 되던 것이, "힘들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 것이다.



(3) 굵고 짧게 살아라_가르쳐주지 않는다면 훔지겠다는 마음으로

39p 굵고 짧게 살겠다고 죽어라 연습하면 거기서 잠재 능력이 개발되고 비로소 꽃을 피운다.



(4) 왜 마흔에 은퇴할 생각부터 하는가_프로의 세계에서 오래 살아남는 법

44p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에는 걷기 쉬운 평야가 있는가 하면 산도 있고 바다도 있다.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기 어렵고 그만한 고통이 있다. 시간도 걸린다. 힘든게 당연하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47p "이 정도면 되겠다" 하는 정도의 의식으로는 프로의 세계에서 세상살이를 해내지 못한다. 이기지 못한다. 뭐든 끝끝내 해내고 말겠다는 의식이 있어야 위기가 와도 돌파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법이다.



(5) 트라이, 트라이, 일단 트라이_지금의 김성근을 만든 60년의 시행착오

49p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었다고 하면 으레 "그 사람은 실패했겠거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로,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것은 결국은 실패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아무리 실패하고 결과가 기대만큼 따라오지 않아도, 시련을 겪어도 전부 도전했으니까, 어떻게든 할 수 있게 만든 인생이니까.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고민하고, 도전하고, 결과를 내면서 자기 길을 만들어갔다는 뜻 아닌가. 그래서 나는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 말로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52p 결과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어떤 벽에 부딪히면 부딪히자마자 "안 되겠다" 지레 겁을 먹어버린다. 아이디어가 생각이나도 머뭇거리며 스스로에게 제동을 건다. "과연 될까? 안되지 않을까? 하면서 의심부터 하는 것이다. 그러나 결론을 의식해 버리는 순간 이미 시작하기도 전부터 마음속에서 실패를 한 것이다. (중략) 물론 떠올린 아이디어가 막상 틀린 선택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면 어떻단 말인가. 틀리면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하고, 힌트를 얻을 수 있으니 오히려 좋다. 문제를 해결하면 길이 열리니까. 일단 시도하고 실패하면 다시 고민하고, 또 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려내서 또 시도하는 것. 그것이 시행착오다.



(6) 남들의 위로 속으로 도망가지 마라_칼을 갈게 만든 최태원 회장의 한마디

58p 이 세상에서 제일 약한 사람이 남에게 위로 받기 바라고 동정을 원하는 사람이다. 인간은 언제나 마지막 순간엔 자기 혼자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남에게 기대봐야 변할 수 없다.


60p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 매 순간 스스로 헤쳐 나가며 살아야 한다. 내가 발을 디뎌야 걸어갈 길이 생기고, 나라는 존재가 생기고, 나아갈 곳이 생긴다. 내가 강해져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 남들이 아무리 "그쯤 했으면 괜찮다"고 위로해도 그것은 내 인생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남의 말일 뿐이다. 그러니 위로를 받아들인다는 건 결국 내 앞길을 막는 행위인 것이다.



(7) 파울은 실패가 아니다_고양원더스 선수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

62p 누구든 실패를 겪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기회는 온다. 설사 그 다음에 주어진 기회에서 또 실패하더라도 무언가를 배운다. 문제를 알고 고칠 수 있게 되며, 프로세스를 얻는다. 포기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이유다.


65p 실패했을 때, 실수했을 때,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 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중략) 결국 사람의 인생은 역경에 몰렸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역경이 왔을 때 포기하는 사람과 거기서 돌파구를 찾아내는 사람의 인생은 시간이 지나보면 엄청나게 벌어져 있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 "어차피 안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1) 없는 것을 비난 하는 사람은 약하다_내리막길을 달리고, 돌멩이를 던지며

72~73p 우리 집은 지독하게 가난했다. 그럼에도 우리 집은 왜 이렇게 가난하냐고, 어머니는 왜 돈이 없느냐고 부모님을 탓하거나 원망해 본 적이 없다. 남들의 상황이 딱히 부럽지도 않았다. 없으면 없는 대로 내 인생을 살려 했지, 남들은 어떻게 사나 이리저리 살피지 않았다.


73p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우리 집에 글러브나 야구공 같은 진짜 야구 용품이 있을 리 없었지만, 투수로 시합에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기뻤을 뿐 부족한 환경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걸 찾았다. 어떻게 연습할까 생각하다가 찾은 방법은, 집 앞에 흐르는 가쓰라 강에 가서 돌멩이를 수도 없이 던지는 것이었다. 잡지나 신문에 실린 투수들의 사진을 보고 잘하는 투수들의 투구 폼을 그럴싸하게 흉내 내보고, 하루에 돌멩이를 200개씩 던졌다. "가졌냐, 못 가졌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된다, 안 된다"를 따지지 않았다. "무조건 되게 한다"는 방향만 생각했다.


75p 슬프든, 가난하든 그 속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그걸 즐거움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가난하면 가난함을 도리어 날 성장시킬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근본은 비관적이지만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을 때는 긍정적으로.



(2) 최악을 가정하고 최선을 준비한다_어떤 위기가 와도 당황하지 않는 법

80p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놓으면 팀이 3연패, 5연패를 해도 "아 그렇지, 올 게 왔구나" 싶다. 기다렸던 친구를 만난 기분이니 무슨 일이 생기든 흔들리지 않는다. 위기가 올 것쯤이야 이미 알았고, 준비도 해놨으니 오히려 거기서 동력이 생긴다.



(3) 부정을 긍정으로 스위치!_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배운 "아직"의 힘

85p "과거에 실수를 했든 실패를 했든 그런 건 다 버려라. 그 때의 생각, 방법이 나빴을 뿐이지 너희가 나쁜 게 아니다. 생각, 방법, 이하는 자세를 바꾸면 새로움이 나와. 안 될 때, 실패할 때, 아플 때는 자기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어. 단지 그 아픔을 실패로 끝내느냐, 시행착오로 바꾸느냐 하는 문제지. 그리고 그건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 있는 거야."


86~87p 또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은 과거의 영광도 버려야 한다는 점이다. 과거에 성공했다고 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 사실 제일 위험한 게 이미 낸 성과에 만족하는 것이다. 이겼다고 해서 거기에 만족하고 도취되어 있으면 바로 약해진다. (중략) 이긴 것은 지나간 것, 대비해야 하는 것은 내일의 것. 그러니 "다음은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해야 한다.성공한 순간 과거를 버리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실패에 붙잡혀 있든, 성공에 도취되어 있든 과거에 매여 있는 것만틈 미련한 짓이 또 없다.



(4) 빗속에서 네 시간이라도 뛰는 마음_0.1%를 믿고 꿋꿋이 나아갈 것

93p 산이란 건 멀리서 보면 낮지만 가까이 갈수록 높다. 꿈도 똑같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숨이 차고, 힘들고, 괴롭다. 여기쯤에서 그만두고 쉬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멀리서 보던 때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한 발 한발 디뎌가는 속에 미래가 있다.




3장. 개척자 정신_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3) 만족은 영원히 없다_코나미컵 패배에서 SK가 배운 집념

124p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빨리 피는 꽃은 예쁘게 피어도 금방 시들어버리니 열심히 피운 보람이 적다. 꽃을 일단 빨리 피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한 번 피운 꽃을 오래도록 예쁘게, 길게 살아 있게 만들어 놓는 것이다.


(4)살아남는 것이 상식이다_"벌떼야구"라는 나만의 승부수

135p 무엇에서든 비상식적인 승부수를 던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살아남는다면 그 비상식은 곧 상식이 된다. 나는 여태껏 그런 방식으로 살았다. 힘이 드는 자리를 넘어가면 반드시 그 앞에 어떤 결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_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1) 최강야구로 세상에 보여주고자 한 것_"돈 받으면 프로"라는 말이 가진 뜻

154p 돈을 받는다는 건 프로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시합에서 이겨야 하고, 시합을 봐주는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줘야 한다. 프로라면 시합에 나가는 매 순간에 그런 의식이 필요하다.



(2)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 잠자리 눈깔_관찰력이 격의 차이를 만든다

161p "왜 그렇게 됐을까?" 하는 질문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사실 어마어마하게 크다. 모든 일은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정말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그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166p 힌트란 건 세상 아무 데나 가도 있다. 그 힌트들을 어떻게 붙잡고 느껴서 자기 길을 만들어가느냐의 차이다.힌트를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과 그걸 보고 순간순간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순간을 잡을 수 있는 집중력이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3) 야구도 인생도 10cm와 30cm의 승부다_차이를 만드는 것은 "진"에 이른 관찰

172~173p 세상일은 모두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내가 선수들에게 꼭 하는 말이, 그저 내가 시키는 대로 연습만 한다고 해서 다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중략) 관심 속에 있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든 해결되지 않는다.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야구도, 세상일도 다 그렇다.



(6)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것들_나만의 프로세스를 만든다는 것

190p 거북이는 위기를 만나면 가만히 서서 고민한다. 머리도, 손도, 발도 몸 안으로 깊숙이 넣고 멈춰 선 채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다. 고민하면서 자신과 싸우고, 세상과 싸운다. 거북이가 길을 걷다 멈춰 기다리는 것은 무조건 참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거북이는 몸속으로 머리도 팔도 다리도 숨긴 채 때를 기다렸다가 자기 갈 곳을 찾아간다. 끝끝내 살 길을 찾아낸다. 그러고선 한 발 한 발 그저 앞으로만 묵묵히 걸어간다. 걸음을 내딛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를 배운다. 그래서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의도, 인내, 아이디어 그 모든 것이 남는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찾아가는 것이다.


191p 재주를 부리는 사람은 그 순간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지 몰라도 그다음 위기가 오면 반드시 길이 막혀버린다. 위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을 똑바로 살 수 없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 리더는 부모다

(1) 어머니로부터 배운 비정한 애정_모든 것은 육성을 위해서

205p 나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고, 수없이 많은 자식을 품게 되며 비로소 어머니의 비정한 애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 역시 비정해졋다. 엄격하게 대했고,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넘어져도 당장 일어나라고 소리쳤다. 손자가 넘어졌을 때 할아버지가 매번 손을 내밀어주면 아이는 몇 번을 넘어져도 발전 없이 노상 도움만 기다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안된다. 그래서 비정함이야말로 진짜 애정인 것이다.



6장. 자타동일 - "나"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2)적재적소란 것에 나이 제한은 없다_리빌딩이란 무엇인가

264p 나이를 먹어도 능력이 있으면 계속하는 것이고 능력이 없으면 떨어져 나가는 것이지, 나이를 먹었다 해서 자리에서 물러나거나 그만둘 이유는 없다.



(4)오대산 극기 훈련에서 태평양이 배운 것들_"우리"보다 "나"가 먼저라면 절대 장수할 수 없다

281p 조직에 있다 보면 "이 선택을 했을 때 나는 손해가 아닌가?" 싶을 때도 생길 것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 내게 손해라도 조직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그 길로 가야 한다. 자기를 버리고 조직 속에서, 조직에 플러스가 되는 일만 생각하며 가다 보면 결국은 자기에게도 플러스가 되기 마련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런 선택이 너무 바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원래 긴 인생에는 바보 같은 선택이 플러스가 되기 마련이다.



(5)기다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_인내와 침묵이 필요한 길

283p 원래 부족한 사람일수록 시끄럽다.


284p 방법을 찾는 리더는 아랫사람이 과제를 해결하기를 충분히 기다려주면서 동시에 자기도 길을 찾는다. 멀뚱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함께 고민하며 아랫사람과 옆에서 함께 걸어준다. 먼저 방법을 찾아내도 일단은 아랫사람이 스스로 배우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다려준다. 잘 안 풀려서 답답해하고 있으면 "이 방법은 어떠냐?" 하고 슬쩍 알려준 후 잘 지내는지 지켜보는 식이다. 물론 그렇게 해도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도 지켜보고 끈기 있게 기다려준다. 성장하려면 누구에게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입을 하더라도 직접 다 나서서 해결해 주는 게 아니라, 대략의 방법만 알려주고 아랫사람이 직접 하면서 느끼고 배우게 해줘야 한다. 사람을 키우려면 리더에게는 그 정도의 깊은 인내가 필요하다.



(6)리더일수록 공부에 정진하라_나이도, 분야도 가리지 않는 유연한 공부

294p 내 모자람이 억울하고 한스럽다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무식을 창피해 해서는 안 된다.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오히려 결국 큰 해가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공부만이 살 길이다.



(7) 4강이 목표라면 나약한 게 당연하다_이기기 위한 필사의 정신

298p "리더라면 일단 목표를 높게 이야기해야 한다. 4위, 5위 같은 애매한 목표를 말하는 것은 이미 도망을 간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리더가 있는 팀은 약하다."


301p 유언실행, 일단 뱉은 말은 죽어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나는 "올 시즌 몇 승을 반드시 올리겠다"라고 목표를 발표한 후부터는 한 번도 그 목표를 달성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중략) 너무 높아 보이는 목표라도 일단 말하고, 지키는 것. 그게 유언 실행이고, 리더가 할 일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2)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_잠재 능력을 깨우는 "의식"의 힘

30p 힘이 든다거나 나이를 먹어서 이제는 못 하겠다는 의식은 전혀 없다. 사실 그런 의식이 끼어들기 시작하는 순간 몸이 늙는다. 아까까지는 잘 되던 것이, "힘들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 것이다.

→조금만 벽에 부딪히면 힘들다, 쉬고 싶다, 하기 싫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의식들이 나의 한계를 내가 긋는 다는 것을 알았고, 부정적인 의식 보다는 즐겁다,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의식으로 바꾸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5) 트라이, 트라이, 일단 트라이_지금의 김성근을 만든 60년의 시행착오

52p 결과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어떤 벽에 부딪히면 부딪히자마자 "안 되겠다" 지레 겁을 먹어버린다. 아이디어가 생각이나도 머뭇거리며 스스로에게 제동을 건다. "과연 될까? 안되지 않을까? 하면서 의심부터 하는 것이다. 그러나 결론을 의식해 버리는 순간 이미 시작하기도 전부터 마음속에서 실패를 한 것이다. (중략) 물론 떠올린 아이디어가 막상 틀린 선택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면 어떻단 말인가. 틀리면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하고, 힌트를 얻을 수 있으니 오히려 좋다. 문제를 해결하면 길이 열리니까. 일단 시도하고 실패하면 다시 고민하고, 또 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려내서 또 시도하는 것. 그것이 시행착오다.

→ 결론을 부정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시작도 하기 전에 안된다는 의식을 갖고 있으니 행동으로 옮겨질 수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패하더라도 일단 트라이! 시도해보는 것, 실패했다면 복기 하면서 왜 틀렸는지 생각해 보고, 수정하고 또 다시 시도하는 마음 가짐을 가져야겠다. 실천하자!


(1) 없는 것을 비난 하는 사람은 약하다_내리막길을 달리고, 돌멩이를 던지며

73p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우리 집에 글러브나 야구공 같은 진짜 야구 용품이 있을 리 없었지만, 투수로 시합에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기뻤을 뿐 부족한 환경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걸 찾았다. 어떻게 연습할까 생각하다가 찾은 방법은, 집 앞에 흐르는 가쓰라 강에 가서 돌멩이를 수도 없이 던지는 것이었다. 잡지나 신문에 실린 투수들의 사진을 보고 잘하는 투수들의 투구 폼을 그럴싸하게 흉내 내보고, 하루에 돌멩이를 200개씩 던졌다. "가졌냐, 못 가졌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된다, 안 된다"를 따지지 않았다. "무조건 되게 한다"는 방향만 생각했다.

→내 환경을 탓하거나 포기하려는 마음보다는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베스트를 하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30p 힘이 든다거나 나이를 먹어서 이제는 못 하겠다는 의식은 전혀 없다. 사실 그런 의식이 끼어들기 시작하는 순간 몸이 늙는다. 아까까지는 잘 되던 것이, "힘들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 것이다.

→한계에 다달았을 때 , 그 상황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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