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후기[실준56기 2년 안에 0ㅓ마어마한 수익낼조 웃곰]

24.05.01




안녕하세요 긍정+우직의 웃곰입니다!^_^


드디어 마지막 4주차 강의까지 완강하고

임장을 마무리했는데요.

너나위님의 강의를 통해서

이번 실전준비반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1.나와 시장의 현재 상황


어김없이 이번 강의도 지리는(?) 강의를 보여주신 너나위님

초반부터 뼈를 시게 때려주십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의 상황보다 시장상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 안되는 거에요. 나의 상황부터 파악하는게 우선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오를까? 내릴까?

금리는 어떻게 될까?

전쟁은 언제끝나는거지?


내가 지금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파악도 안되었는데

시장 상황에 따라 갈대같이 마음이 흔들리는

마음들을 정확히 간파하셔서

꽤 아팠습니다ㅎㅎㅎㅎ


현재 나의 상태는

'아는대로 한다'에서 지속이 어려운 딱 그 상태 같아요.

제가 더 성장하려면 아는대로 지속하고

계속 반복하는 것으로 발전해야하는데 말이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적어도 3년은 해야합니다.

3년 꾸준히 한다고 했을때 별로 어려움이 안든다하면

투자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숨쉬듯이 자연스러운 것'이 될 수 있도록

아는대로 지속하는 벽을 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너나위님의 인사이트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나름의 확고한 투자 방향이 있는데

그건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이 한정적이고,

소액으로 경험을 쌓으면서 투자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을 가지고 너나위님의 시장상황에 대해서 들으니

저는 계획대로 열심히 돈모으고, 임장가고 하면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ㅎㅎ





2.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서


나와 시장의 상황을 알고

나에게 맞는 방향을 정했다해도

높은 투자이해도가 없으면 안됩니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지'


정말 들을 땐 쉬워보이는데

막상 잘 적용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저도 아직 투자이해도가 높은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까말까 생각되었을땐 하지말고,

홈런칠 생각하지 말고 안타를 계속 칠 생각을 하라는

너나위님의 말씀



히말라야를 등정하면서 무턱대고 빨리 가려고 할때

한 두번, 몇번은 크레바스를 운좋게 피할 수 있지만

언젠가는 크레바스를 만나 위험해질 수 있다.



결국 그때그때 내 수준에 맞는 선택을 하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간 크레바스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이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3.어느 30대 ㅇ씨 부부 이야기


너나위님이 실준강의 말미에 해주시는

O씨 부부 이야기. 들을 때는 참 흥미롭습니다.

제 얘기처럼 감정이입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ㅠ


1주택 내집마련

일시적 1가구 2주택으로 갈아타기

가치성장 다주택

소액투자 다주택


결국 제가 원하는 삶으로 이어지려면

다주택 포지션은 필연이고,

거기에 자본이 적고, 종잣돈 모으는데 한계가 있는

저는 소액투자 다주택으로 가야한다는

답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저와 같이 소액투자 다주택의 방향으로

결혼전 지방 투자를 시작해서

경기도, 서울로 오기까지 제 얘기가 될 수 있는

D씨부부의 그 일련의 과정들을 들을때

뭔가 뭉클해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감정이입이 확!)


지금 제가 사는 지역에서 거의 끝에 있는

지역까지 임장을 가면서

힘들지만 힘든줄 모르고 지났던 1년,

그리고 앞으로의 날들이 헛되지 않으려면

1년에 1채씩 투자를 꼭 해서 씨앗을 뿌려야하고,

결국 지방에 물건을 잘 매도하고

최종 목적지인 수도권, 서울로 들어가야한다

는 단단한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또 다짐했습니다.


어느 30대 ㅇ씨 부부 이야기의 스토리로

앞으로의 여정을 잘 쌓아나가 보겠습니다.




"살면서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본인이 하얀 도화지다라고 생각하세요.

여기에 내가 뭘 그려넣는지에 따라 될 것입니다.

그건 스스로 그려넣는 것이에요."


---------------------------------------------------------




3회차 실준반 재수강을 마무리하면서

2024년 4월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며, 좋은 사람들과

잘 보낸 한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해주시는 튜터, 멘토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달간 같이 고생많았던 우리 어마어마한 조!

감사합니다.


댓글


레드다이아
24. 05. 02. 10:29

어마어마한 웃곰님 덕분에 완성된 어마어마한 조였습니다 ^^ 루트 사사삭 그려서 나를 따르라 해주던 웃곰님 지도도 안보고, 편하게 웃버리지 하고 다녔는데도 싫다고도 안하시고 다 가르쳐 주시고 ㅠㅠ 다주택자의 길로 같이 가요~!!

김피엠
24. 05. 02. 21:34

3년이라는게 참 신기한 숫자인 것 같아요. 가장 배울게 많은 초등학교는 3년의 2배인 6년을 써야 졸업장을 주고 중학교 고등학교는 3년씩 하면 졸업장을 주지요. 회사에서는 3년은 되야 쓸만하다고 말을 많이 합니다. 실제로 경력직 이직의 기준이기도하죠~ 우리도 부동산 투자 라는 세계에서 3년은 살아남아서 쓸만한 난 이제 부동산 투자 경력직이야!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버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