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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으며 여러 상황별로 이야기를 해주셔서 어쨌든 나도 그 상황안에서 문제가 발생될테니 문제가 밠생되면 강의자료를 꺼내서 보면 해결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답안지를 얻은 기분이다.
당연히 강의의 모든 이야기들이 많은 공부가 되었지만 그 중에서 다음의 한 문장이 내 현재상황을 인식하고 다시 달려나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욕망과 결핍이 열정을 만든다."
이 한 문장이 지금의 나를 보여주는 것처럼 이 말을 듣는 순간 '진짜네~정말 맞는 말이네'라며 내가 지금 왜 이렇게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내가 가고자하는 길에서 직진만하고 있는건지...그저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조금 놓고 싶기도하다. 그러나 그럴 수 없다.
지금 하지 않으면 미래의 나의 모습이 어떨지 불 보듯 뻔하니 몸에 힘이 빠지고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하고 힘든데도 불구하고 그저 걸어갈 수 밖에 없다.
누가 떠밀지도 않았고 왜 그렇게 힘들게사냐 좀 쉬엄쉬엄 살아도 되지 않냐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욕망이 있고 그 욕망으로 인해 생기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결핍이 나를 멈출 수 없게 한다.
그게 열정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멈추지않고 가려한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그로인한 감사한 결핍이 과거의 나에게 고맙다고 할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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