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54기 우리는 9성남 재개8 추진위 쀼세계] 4주차 강의 후기_지피지기 백전불태(feat. 너나위 멘토님)

  • 24.05.02







안녕하세요,

즐겁게 하는 쀼입니다.



너나위 멘토님께서

해주시는 실준반 강의는

처음 들어본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월부학교에서

마지막 강의를 장식해주셨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듣지 못하니...



너나위 멘토님의

실질적인 투자자로서의 관점을

엿보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실준반 강의를 들어야겠습니다 ㅎㅎ




1주차는 임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하여



2주차는 임장보고서 작성에 관하여



3주차는 실제 투자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에 관하여

다뤘습니다.




이제껏 방법적인 부분을 다뤘다면

너나위 멘토님께서는 투자자 그 자체

본질, 내면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춰



진짜 투자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말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실준반을 듣는 이유


1. 투자 할 수 있는 사람인지?

2. 투자 이해도는 어떤지?

3. 확고한 기준/행동은?

4. 내가 가진 돈은?

5. 나의 상황은?




기초강의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4주차 강의에 투자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고 느꼈을 정도로



정말 많은 부분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쀼's 실준 강의 후기]



[실준54기 우리는 9성남 재개8 추진위 쀼세계]

오프닝 강의 후기, 당신이 투자자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준54기 우리는 9성남 재개8 추진위 쀼세계]

1주차 강의 후기_투자자의 프레임(feat. 자모 멘토님)


[실준54기 우리는 9성남 재개8 추진위 쀼세계]

2주차 강의 후기_임장보고서의 모든 것(feat. 밥잘 튜터님)


[실준54기 우리는 9성남 재개8 추진위 쀼세계]

3주차 강의 후기_매수는 끝이 아닌 시작(feat. 코크드림님)







나는 지금 투자 할 수 있는 사람인가




멘토님께서는 실거주와 투자를 나눠

실제 사례로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각각 순자산의 크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물론 어떠한 선택지도

나쁜 선택지는 아닙니다.



개개인이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가 실거주 1채만

잘 사고 싶은지, 아니면



투자자로서 자산을 쌓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 때는 실거주를 할지 투자를 할지

진심으로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내 집이라는 안식처가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집 없이 떠도는 저의 신세를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비교적 젊고, 혼자이며,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이 남아있습니다.



현실에 대한 만족보다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고 쟁취하고 싶은

'욕망'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깊은 고민 이후로 저는

투자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BM


📍 나에 대한 메타인지가 필수적이다






투자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가




저는 해당 챕터가 정말 좋은 내용이

많았다고 느꼈습니다.



이 곳에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부를 해왔고 어느정도 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역시나 오만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너나위 멘토님이 질문을 하면

대답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답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당연하게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

당연하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논리적으로 뽑아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만 진짜 내 것이라고 했는데,



앞으로는 혼잣말이라도

중얼중얼 거리면서 배운 내용들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강의를 듣는 내내

정말 인상 깊었던 부분은



사람들이 이제는 투자에 대해

정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많이들 공부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공부를 하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월급쟁이부자들이라는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선생님들께

배웠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제가 어떤 투자를 하고 있을지

불 보듯 뻔했습니다.





아마도

'할 수 없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금리를 예측하거나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거나 하는 등의



미래를 자꾸 예측하려는 짓을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

내가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가치를 판단하고

가격을 판단하는 것 뿐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초점을 맞추기로 마음 먹었다면



손품과 발품을 팔아

부동산의 가치를 파악하는데에

부지런히 시간을 쏟아야 하고



외부변수에 대해서는

신경을 끄고 살아야 됩니다.




📝BM


📍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만들자

📍 '할 수 있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






투자 기준/행동이 있는가



월부에서

조금만 공부를 해왔더라면



아마도 '저환수원리'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잘하는 투자에는

투자의 기준이 있어야 하고,

이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아무리 기준이 확고하더라도

그 기준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너나위 멘토님께서는

이 5가지 투자 기준에서도



'저'에 초점을 맞춰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껏

상대적으로만 비교를 해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상대적 저평가'만을 해왔던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너나위 멘토님께서는

'절대적 저평가' 부근에서

'상대적 저평가'를 찾는 것이



최고 수준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해서

발품을 팔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실제 사례를 들어주시면서



이런 경우에 이런 선택,

저런 경우에 저런 선택을 했을 때



갖게 되는 수익금과 수익률의 차이는

정말 아찔할 정도로 컸습니다.



지금은 그래프가 있고

전고점이라는 수단이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쉽게

비교평가를 할 수 있지만,



16년도 당시에는 모두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을 보이고



데이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프로 비교하기 쉽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시기에

투자를 하셨던 선배님들께서는



정말 현장에서의 느낌만으로

투자를 진행하셨지 않았을까?

하는 존경심도 생겼습니다.





이제는 데이터와 노하우가 많이 쌓였고

비슷한 선택지가 놓여져 있다면



어떤 선택지를 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선택의 기준이 바로

직장, 교통, 환경, 학군 등의

입지 요소입니다.



알려주신 방법들을 적용해 나가면서

아는 지역을 많이 쌓아나가다 보면



'결국 좋은 투자를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행동하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BM


📍 부지런히 손,발품을 팔자

📍 아는 지역을 늘리는게 전부다






하나만을 뽑기는 정말 어렵지만,

제게 가장 신선한 충격이었고

너무 인상 깊었던 내용은 바로




1) 실거주일 때 현실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2) 일시적 2주택으로 갈아타면서

어떻게 자산을 불려나가는지


3) 좋은 자산을 몇 개 보유하면서

어떻게 자산을 불려나가는지


4) 소액투자를 하게 되면

어떤 나날이 펼쳐지게 될 지를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주시면서

이야기 하는게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너나위 멘토님 강의는 항상 좋았지만,



이번에는 좀 더 현실적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본 것 같아

더욱더 유익했던 강의였습니다.



4주동안 실전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월부



그리고 좋은 강의해주신 튜터님들,

멘토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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