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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성근
읽은 날짜 : 2024.05.02.
핵심 키워드 : #인생 #결과 #근거 & 왜!
도서 점수 : 10점 (만점 10점)
김성근 감독은 내가 좋아하는 야구 감독 중에 한명이다.
어떤 팀을 맡든 우수한 성적을 내고 절대로 웃지 않는 모습을 보고 김성근 감독은 명장이라고 생각했었다. 어떤 팀에 감독을 맡든 팀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삼성 팬인 내가 김성근 감독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서는 왜 경기장에서 말도 없고 웃지도 않고 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감독으로써 포기하지 않는 모습과 모든 것은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모든 내용이 나에게 유용하여, 그 중에서도 마음에 와닿는 문구를 적었다.
모든 것은 결과로 말해준다. : 모든 것은 성과로 말해 준다. 노력, 과정, 옳고 그름 모두다 성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래야 한다!!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아라. : 모든 일에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선택하는 근거, 내가 실패한 근거, 내가 협상을 못한 근거, 근거가 명확해야 다시 일어설수 있고, 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높은 곳을 목표로 할수록 거기까지 가는 데는 당연히 고통이 따르고 그만큼 오랜 시간이 든다. 엄청난 노력도 필요하다. 그걸 ‘혹사’니 ‘희생’이니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 큰 꿈(목표)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고통이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하는 것이다. 하다 보면 언젠가 된다. (꿈★은 이루어진다.)
P11 들어가며
물론 삶의 방식이란 어떤 게 무작정 좋다. 나쁘다 단정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끝끝내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든 성공을 거두기가 어려운게 인생이다.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타협하고 후퇴하지 마라.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P29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힘이 든다거나 나이를 먹어서 이제는 못 하겠다는 의식은 전혀 없다. 사실 그런 의식이 끼어들기 시작하는 순간 몸이 늙는다. 아까까지는 잘 되던 것이, ‘힘들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것이다.
P35 굵고 짧게 살아라
혼자 복기하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버린 것이다. ~ 정말 절박하다면 아프니 뭐니 핑계 댈 정신이 어디 있는가, 밤에 잠 잘 시간도 없고, 쉴 시간도 없어야 맞다. ~ 요즘은 누구나가 가늘고 길게 살려고 하지 않나 싶다. 그런 사람들은 어김없이 실패한다. 굵고 짧게 사는 게 오히려 더 길게 사는 법인데, 다들 그 사실을 모른다.
P42 왜 마흔에 은퇴할 생각부터 하는가
원래 모든 일은 힘이 든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인식이 생기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뭘 해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했다. 힘들다기 보다는 ‘어려운 길’이란 생각만 하지 않았나 싶다. ~ 나이를 극복하고,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는 문제가 아니다. 한계를 스스로 설정하고 마는 ‘의식’의 문제다. 왜 마흔이면 야구를 끝낼 생각을 하는가? 쉰까지 야구를 하겠다는 의식이 왜 안 생기느냐는 것이다.
P54 남들의 위로 속으로 도망가지 마라
사회적 지휘가 높아질수록 해명이라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해명은 곧 책임 전가와 같다. ‘이것 때문’이라고 무언가를 탓하는 것이니 그게 책임 전가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P76 최악을 가정하고 최선을 준비한다.
그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게 나의 인생이었다. 말하자면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인 셈이다. [이길 때는 비관주의자, 질 때는 낙천주의자 마음으로]
P83 부정을 긍정으로 수위치!
살아보니 인생에는 그런 게 중요하다. 버리는 것 말이다. 선입견을 버리는 것, 상식을 버리는 것, 과거를 버리는 것. ~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 사실 제일 위험한 게 이미 낸 성과에 만족하는 것이다.
P136 주머니에 10원 한 장만 있어도 이길 방법은 있다.
세상이 나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느껴진다 한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방법을 찾아내야지, 없는 걸 탓하는 사람은 약하다. 비상식적이고 욕을 먹는 길이라도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 돌파해야 한다. 내가 비난을 불사하고 심판과 일부러 싸우는 길을 택한 이유였다.
P174 펑고 (고난에서 기쁨을 깨닫는 사람만이 한계를 넘어선다.)
높은 곳을 목표로 할수록 거기까지 가는 데는 당연히 고통이 따르고 그만큼 오랜 시간이 든다. 엄청난 노력도 필요하다. 그걸 ‘혹사’니 ‘희생’이니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P182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아라
언제나 근거를 갖고 움직여야 한다. 근거 없이 막무가내로 움직여서는 성공할 수 없다. 인생사 모든 게 그렇다.
P208 ‘나’라는 물병 안에서 살아라 (리더란 옆이 아니 앞을 보는 인간)
욕을 먹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맞춰버리고, 세상이 원하는 대로 따르면 조직을 제대로 만들어갈 수 있을까? 어떤 조직, 어떤 순간에 있어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일을 해야 한다. 다 지나고 나서야 ‘아, 그때 내 생각대로 밀어 불일걸’하며 아쉬워할 일은 해서는 안 된다. 내가 55년간 리더로 살며 몸으로 느낀 것이다.
P230 술 한잔을 함께 마실 수 없는 자리
그러나 리더는 흔들려도 흔들림을 보여주면 안 되는 자리다. ~ 많은 사람이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내게 찾아온 시련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라는 점이다. 내가 속한 조직이나 사회는 나의 아픔과 전혀 상관이 없다. 냉정하게 들린다 해도 어쩔 수 없다. 힘이 든다거나 아프다거나 어제 무리했다거나 그런 핑계를 대다 보면 사람은 힘을 잃는다. 지금의 몸 상태로 된다 안 된다를 따질게 아니라 ‘어떻게 이겨낼까’,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P244 감독은 할아버지가 되면 안 된다.
부모의 마음이 약해지고 흔들리면 자식은 결코 성장할 수 없다.
P263 적재적소란 것에 나이 제한은 없다. (리빌딩이란 무엇인가)
죽을 때까지 성장해야 한다. 결국 인생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몇 살을 먹었든 몸이 어떻든 자기의 베스트를 다하는 것. 세상살이에 중요한 건 그뿐이다.
P290 리더일수록 공부에 정진하라 (나이도, 분야도 가리지 않는 유연한 공부)
내 모자람이 억울하고 한스럽다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무식을 창피해해서는 안 된다.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오히려 결국 큰 해가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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