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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단지가 좋을까? B단지가 좋을까? 대게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A단지가 더 좋다' 혹은 'B단지가 더 좋다' 처럼 말이죠. 하지만 A단지랑 B단지 '둘다' 좋다라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내가 단지의 선호도 혹은 입지를 잘 확인했다면 선택을 하기 어렵다는 것은 비슷하기 때문이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얻게 되는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1분 투자 상식: 무리한 '상급지 진입'보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반복'입니다. 부의 추월차선은 '한 방'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성공의 '무한 반복'에 있습니다. 뉴스는 연일 '초양극화'를 떠들며 지금 당장 강남·용산에 진입하지 못하면 영원히 도태될 것처럼 공포를 조장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상급지 갈아타기'만이 정답이라고 외칠 때, 진짜
1분 투자 상식: 같은 돈, 10배 차이 수익률의 비밀 투자금은 평등해도 수익률은 불평등합니다. 그 차이는 '운'이 아니라, 물건과 사랑에 빠지지 않는 '비교의 기술'에서 나옵니다. 똑같이 1억을 투자해도 누군가는 20% 수익에 그치고, 누군가는 200%를 보여줍니다. 왜 일까요? 초보는 임장을 가자마자 특정 아파트와 사랑에 빠져 "이 정도면 좋아, 살기
[환율 고공행진] 30년지기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국내 명문대 경영대학원 재학 중 교환프로그램으로 미국의 한 대학원에 합격했으며 다행히 회사에서도 연수휴직 컨펌을 해주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왜 하필 내가 나갈때가 되니 환율이 이 모양이냐. 너무 비싸다" 실제 원달러 환율은 지난 10년 새 최고치이며 지난 08년 금융위기 수준(1500원)에
지방 광역시 vs 수도권 비규제지역, 어디가 더 좋아요? 좋다 나쁘다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장점과 단점을 구분해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지방 광역시 신축(or 선호 단지) 장점 - 수도권과 다르게 매매와 전세 가격 모두 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공급이 적은 도시라면 상대적으로 빠르게 수익 실현이 가능 (시장의 사이클이 대체로 빠름) - 신축의
월 500만원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부동산으로 만드는 방법 월에 500만원 정도의 소득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2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1.2억이 됩니다. 2년간 1.2억이라는 돈이 전세금 상승을 통해 생긴다면? 2년간 증액이 가능한 전세금을 보증금 총합의 5%라고 생각한다면 24억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즉 전세 보증금이 24억이 된다면 5%씩만 증액해도 월
돈을 다 써서 투자하려면 돈을 모아야 하는데 힘들어요 계속해서 투자를 해 갈 수 있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소득은 정해져 있고, 종잣돈도 제한적이다 보니 결국 투자를 하다보면 가진 돈을 다 쓰는 시기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이죠.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기를 힘들어 합니다. 투자를 하지 못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니까요. 투자라는
투자공부할 때 책 읽는 방법 1. 대상을 이해할 수 있는 책 2. 실전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책 3. 투자 행동 요령을 정리하고 따라할 수 있는 책 1.에서 기초를 쌓는다. 예를 들어 부동산 시장 움직임은 어떤 요인들로 결정되는지 부동산 시장 가격의 역사는 어떠한지 현재 시장 상황은 어떠한지 등을 알 수 있는 책들을 말한다. 2.에서 디테일을 채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