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일기쓰듯 꾸준히 노력하는 삶을 쌓아가는
삶은일기 입니다
오늘은 열기87기 종강과 함께
3개월의 경여TF를 마무리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3개월의 짧은 시간만 함께 해서
서운한 마음이 정말 크지만
그 기간동안 제 마음에 새겨진,
경여에서 배웠던 깊은 마음들을 정리해둡니다
“경여에서는 재채기만 해도 칭찬해주셔서 너무 따뜻해요.”
경여TF에는 누구든 도와 드리고싶은 마음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만 모인 곳이었습니다.
허둥지둥 잘 못해도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시고, 실수하면 더 심한 실수도 있었다고 웃어주시고, 암만봐도 어설픈데 잘 했다고 칭찬해주는 곳. 그런 분들만 모아놓은 곳이 경여입니다.
덕분에 '긍휼히 여기는 마음' 이라는 감정을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멘토튜터님들이 깊고 넓은 마음으로 제자들이 잘 되길 바라며 지켜보시듯,
조장님들이 최대한 조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며 진심으로 다가가려 노력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함께 하는 여정이들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본질을 짚어드리며 순간의 몰입을 알려주신 클파 반장님, 어쩜 그렇게 공감력이 높은지 상대의 감정을 먼저 보는 팡님, 유쾌함이 가득해서 섬세함이 가려지는 찡님, 마음도 따뜻한데 손도 빨라서 노오란 봄햇살같은 알밤님.
어떤 상황에서 누구의 마음에 집중해야 하는지,
강의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어떤 마음에 공감해야 하는지,
따뜻함이 묻어나는 문장들이 어떤 것인지,
진정성과 실효성이 어떤 것인지,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의 마음
슬쩍 3년차 청년 개구리가 되니, 올챙이 시절을 잊어버렸는지..
기초반 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시는 멘토튜터님들을 뵈며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동안 제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어설프게 알던 것들이라는 걸 진심으로 깨달았습니다.
투자는 실전이고, 실전은 디테일함이 더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 하나하나가 소중한데, 연속된 3개월 내내 기초반 분들의 고민과 튜터님들의 답변을 보니 간접투자를 쌓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허투로 넘길 수 없는 각자의 고민들을 보며 참 많이 겸손해지기도 했습니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는지 다시금 돌이켜보며, 목표를 더욱 단단히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이,
" 늘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배우려고 합니다."
하시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10년 넘는 투자자이신 멘토님도 그러신데..
늘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겠습니다.
월부를 만드는 사람들
이만큼 성장할 때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나도 도움을 드리는 사람이 되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늘 선물을 받고, 늘 래버리지 하고, 늘 배려받으니 어떻게 돌려드리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곤 했는데요, 경여TF를 통해 월부를 만드는 분들과 함께 일하며 다양한 과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 이라는 크고 멋진 무대가 있다면,
그 뒤에서 뚝딱뚝딱 망치질 하고 끊임없이 수정을 거듭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경여TF를 하며 개인적으로 가장 신기했던 경험은, TF 과정에서 알게된 수강생분들의 불편함을 실시간으로 CM분들께 전달하고 매달의 KPT 보고를 통해 조금씩 더 나아지는 월부를 함께 만드는 실감이었습니다. 튜터님들과 CM님들, 여정이들 모두 함께 진심을 다해 월부를 만들어가는 경험은 정말 새로웠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늘 배려받던 존재에서 벗어나 '더나은 월부'를 위해 망치질 했던 시간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공감하는 방법과
대가없는 배려를 알게 해 준
3개월이었습니다
거리를 가늠할 수 없을만큼 앞장서서
수강생 전체를 이끌고 계신
샤샤튜터님
손하트와 햇살같은 미소가 언제나 장착된
우리 따뜻한 CM분들인
썸머님, 클로이님, 이지님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댓글
일기님♡ 3개월동안 정말 넘넘 수고하셨습니다!!!! 몸이 몇개인지 바쁘게 움직이시는 일기님이라 늘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3개월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