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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경험담

강의를 앞두고 조장, 반장 지원에 망설여 진다면 [도리밍]

25.02.26

안녕하세요 도리밍입니다 :)

 

 

오늘도 하루 하루 벽을 깨며

월부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월부생활 1년 6개월 동안 한번도

조장을 하지 못했음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제 경험과

 

 

소중했던 첫 조장을 시작으로

바로 이어 첫 실전에서 조장을,

두번째 학교에서 반장 역할을 맡게 되면서

느낀점을 나눠볼할까 합니다

 

 

 

6-7번의 조장 지원, 수 많은 떨어짐

 

 

 

"과연 내가 다른 사람들을 잘 챙겨줄 수 있을까?"

 

조장 지원에 굉장히 큰 벽을 느꼈던 저는

나도 잘 못 챙기는데 남을 챙겨주는 것이 가능할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월부 생활 1년 가까이

조장 지원을 하지 못 했었는데요

 

 

월부 생활 1년 가까이 되면서 동료들이

이쯤되면 조장 지원은 당연한거 아니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지원하면 덜컥 될까봐

지원을 못했는데

5-6번 떨어지기 시작하니

오기가 생겼는데요..!

 

 

24년 6월 재수강을 모두 돌고

열반 기초반까지

조장을 지원했는데 떨어진다면

닉네임을 새로 파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며 마음속으로는

마지막으로 조장 지원을 했는데요

그렇게 열기반에서 첫 조장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조장을 하는 것이

기초반 조원들을 케어해준다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분 들이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 한달의 여정을

잘 이겨내고 좋은 기억이 남아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요

 

 

어느날 열기반 조원 분 중에 한분이 물어보셨습니다

 

"도리밍님은 왜 이렇게 다 나눠주세요?"

 

 

그때 읽고 있었던 책 구절에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돈은 너로부터다 중에서

 

 

그리고 저를 롤모델 삼겠다는 조원분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선배들에게 많이 받은 만큼

나눠 드리는 것뿐이에요

 

 

"OO님도 나중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이 나눠 주시면 됩니다"

 

 

저는 롤모델로 삼겠다던 조원분 덕분에

성장의 정체에서 멈춰있다 생각했던 그때

기초반의 조장을 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20대에 4급지 신축을 잡아버린 분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20대 싱글투자자, 월부 8개월차에 4급지 신축 바닥을 잡아버렸습니다

 

 

 

 

 

 

첫 실전 지투 조장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쁨

 

 

 

첫 조장을 맡은 열기반 직후인 24년 7월,

손가락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월부생활 1년 6개월만에

지투 광클에 성공했습니다

습관적으로 조장 지원도 했는데요

덜컥 조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지투 실전조의 험블 튜터님께서

도리밍님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스스로를 믿으세요

잘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입력

 

스스로를 의심하던 저를

험블 튜터님은 믿어주고 응원해주시면서

뜨거운 여름날 조원들과 함께 즐거운

한 달을 보내자고 하셨습니다

 

 

모든 조원들이 연차를 쓰고

풀매임을 하면서 매임 목표 100개를 잡고

각자 스스로의 벽을 깨는 한 달을 보내며

마무리 할 때 쯤에 어떤 조원 분은

매물을 60개 밖에 못 봤다고

망언(?) 같은 말씀도 하시며

뜨거운 한달을 보냈습니다

 

 

즐거운 환경 안에서

조원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2번째 학교 생활에서 반장이 되다

 

 

첫번째 열기반,

두번째 지투 실전,

세번째 월학 반장으로

 

 

속성으로 진행되어

동료들은 가성비 조장이라는

우스갯소리도 해주셨는데요

 

 

한 번의 조장 경험들을 할때마다

스스로 한계를 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리더의 자질이 없나..?

생각도 했었는데요

(어떤 조장님은 어떻고.. 어떻고..

비교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ㅠㅠ)

 

 

우연히 다랭 튜터님께서 추천해주신

리더십의 법칙2.0을 읽고

리더의 자질도 성장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반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내가 먼저 다가가고

결과를 보여주고 행동에 옮겨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운이 좋게 겨울학기 첫 달에

투자를 실행하면서

반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다랭 튜터님의 말씀대로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반원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장, 반장 역할을 하면서 느낀 것은요

 

 

 

1) 이타적인 것이 가장 이기적인 것

 

 

조원, 반원들이 필요한 것을 나누어 주는 것

각자 상황에 맞게 그들이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나누어 주는 것이

나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어준다는 것입니다

 

 

성장이 필요한 분에게는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투자를 해야하는 분에게는

먼저 투자를 하면서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 본보기가 되는 것

 

 

벽을 넘지 못하는 분에게는

내가 먼저 벽을 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2)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의심에서 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한계를 넘는 과정을 거치면서

케파를 늘리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조원, 반원들에게 모범이 됨으로서

스스로 한단계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이 것은 곧 성장으로 이어짐을 느꼈습니다

또 다랭 튜터님을 포함한

반원분들의 응원과 믿음,

덕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여기서 더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지원해보지 않았던

TF를 지원하는 등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조장, 반장을 하면서

에너지나 시간을 뺏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반면,

 

 

누군가는 그 안에서 어려움과 벽을

조원, 반원들과 함께 넘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후자의 사람이 되기 위해

꾸준히 도전하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부족한 반장이지만 항상 응원하고 믿어주는

다랭어 반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댓글


파파조
25. 02. 26. 11:28

도리밍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이주디
25. 02. 26. 15:05

헤헤ㅎㅎ첫 조장님이 밍조장님인건 행운이여따! 밍반장님 멋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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