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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신문기사, 10.15 규제 영향 받은 2030 청약

25.12.08

✅신문기사

  • 이번 복정역 에피트 일반공급에서 20대 당첨자 0명, 30대 18명, 40대 43명으로 나타났다.
  • 특별공급에서는 20대 6명, 30대 113명, 40대 62명으로 나타나 30대가 40대보다 1.8대 많았다.
  • 10.15 대첵으로 규제지역의 민간아파트 일반공급(60~85m²)은 가점제 비율이 40%→70%로 높아졌다.
  • 가점이 낮은 20, 30대는 당첨 확률이 줄어든다.
  • 1순위 조건도 강화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납입액, 가구주 조건이 추가됐다.
  • 중도금대출도 LTV 60%→40%로 낮아졌고 잔금 시점에 주담대 한도 제한도 받는다.
  • 서울/경기 지역 30대 이사 당첨자 비율은 지난 10월 기준 50.7%로 1-9월 평균치 59.2%보다 낮았고 2021년 이후 동월 대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 청약통장 무용론도 확산되면서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2,631만 가구로 올해 최소치를 경신하고 있다. 

 

✅생각정리

  • 아파트를 싸게 사는 방법 중 하나는 청약이다.
  • 서울/경기 지역은 빈 땅이 많지 않아 새로운 아파트는 재건축/재개발 입주권을 가지거나 분양을 받는 방법 밖에 없다.
  • 얼어죽어도 신축(얼죽신)이라는 말이 있고 각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것이 신축 대단지이다보니 청약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로또일 수 밖에 없다.
  • 특히 서울 아파트라면 불패의 신화를 자랑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좋은 기회이다.
  • 물론 청약 당첨이 하늘에 별 따기이고 이제는 당첨이 되도 자금 동원이 문제가 된다.
  • 반대로 이번 반포3주구 래미안 트리니원에서 볼 수 있듯이 대출제한에도 불구하고 현금 부자들은 여전히 강남3구 입성에 거리낌이 없다.
  • 대출규제를 풀거나 토허제 해제를 통해서 규제를 완화해주지 않는 이상 2030의 주거 사다리가 끊어지게 되고 양극화로 4050과의 자산이 벌어질 수 밖에 없다.
  • 물론 현재 상황에서 2030은 할 수 있는 투자(구축 투자)로 눈을 돌려 차근차근 시간에 투자하는 방법이 정답으로 생각된다.
  • 하지만 과도한 규제와 무분별한 제약으로 부동산 투자의 한 방법이 2030에게 기회를 주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
  • 서울 시장에서 사람들의 부동산 투자 심리를 분산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청약(분양)이다.
  • 수요/공급 법칙에서 공급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건데, 이를 정부 주도하의 3기 신도시(외곽)으로 대체하는 게 충분히 수요를 받쳐주지 못할 것 같다.
  • 최근 아파트 청약과 입주장을 살펴보면 각종 규제로 세입자를 통해 잔금을 처리하는 방법이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임차 매물 공급이 줄어들게 되었다.
  • 지금의 흐름으로 간다면 청약/입주 매물 감소, 공급 물량 감소, 규제로 인한 임차 물건 감소, 세금 규제로 인한 시장 혼란이 예상되고 투자자들도, 실수요자들도 혼란스러운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재명 정부의 6.27, 10.15 규제가 강하기는 했지만 시장을 이길 수 있는 규제는 없다고 보고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하는지보다 내가 어떤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하면서 시장을 지켜봐야겠다. 

 

2025년 11월 아파트 공급 및 청약 결과  [자료 한국부동산원 '청약 HOME' 자료 참조]

 

✅12월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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