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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투자금으로 고민한다면, 주변의 ‘OO’을 보세요 [잇츠나우]

26.04.29

안녕하세요,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잇츠나우입니다 :)

 

최근 같은 투자금으로 두 단지를 비교해보다

알게된 사실이 너무 흥미로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Q. 같은 투자금으로 어디를 매수하면 좋을까요? 

왼쪽 세종주공은 산본역(4호선) 역세권 단지로 20평대 복도식이지만 생활권 내 대장입니다. 

오른쪽 삼송스타클래스는 3호선 라인의 준역세권 단지로 30평대에 연식도 좋아 상품성이 더 좋습니다.

 

가격 흐름을 볼까요? 

 

이럴 때 대부분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 평형, 구조, 연식, 전세가

즉, 상품 중심의 비교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넓고 좋아 보이는 곳에 마음이 기울게 됩니다.

 

조금만 기준을 바꿔볼까요? 

이 고민을 반복하다 보니 하나의 기준으로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이 단지는 어디에 있는가?

즉, 상품이 아니라 을 보자는 겁니다. 

 

우리가 강의에서 배울 때

서울 수도권은 크게 한판으로 보라고 하셨죠?

단지 하나하나가 아닌 사람이 살고자 하는 흐름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수도권 북부를 보면 이런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 서대문구 → 은평구 → 덕양구(지축/삼송) → 일산

이 흐름 속에서 삼송은 분명 괜찮은 수요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거주자들의 소득 수준도 나쁘지 않구요.

 

하지만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수요는 어디서 왔고,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직장”을 같이 보면 더 선명해집니다. 

 

이렇게 헷갈려할 때 갱지지 튜터님께서는

직장의 수요를 기준으로 다시 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서울 수도권 3대 직장, 강남권, 여의도, 도심업무지구를 중점으로 보고

이 중 가장 큰 강남을 중심으로 한번 생각해봅시다. 

 

게다가 산본은 과천 지정타, 안산 시흥의 제조업 등

주변의 직장인들의 수요를 다 끌어모을 수 있는 수요입니다. 
이걸 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된 포인트!
 “어디가 더 많은 수요를 계속 받을 수 있을까?”

 

다시 단지로 돌아와봅시다. 

이걸 다시 두 단지에 대입해보면

세종주공6단지는

  • 강남 접근 1시간 이내
  • 직장 수요와 직접 연결
  • 지속적인 수요 유입 가능

반면 삼송스타클래스는

  • 물리적 거리
  • 주변 대체재 존재
  • 수요의 확장성 제한

이렇게 정리한 것을 토대로 보면

상품은 좋아 보일 수 있지만, 결국 결과는 땅이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땅이라 함은 결국 ‘직장’의 수요가 한 몫한다는 것을 한번 더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비교를 통해 저는 기준을 하나 더 명확하게 세웠습니다.

서울수도권은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단지는 땅과 수요 흐름으로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실 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같은 금액이라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지를 고를 때마다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이 선택할 곳일까?”

이 질문이 쌓일수록 조금 더 흔들리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피핑1
26.04.29 22:42

어디가 더 큰 수요가 있을까 왜 사람들이 이곳에 거주할까 관점으로 단지를 고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몰이
26.04.29 22:42

나우님 ~ 정말 그래프만 보면 답이 명확하다 싶지만서도 각 단지가 있는 땅의 가치를 생각해보면 돌이켜 생각해보게 되네요! 정말 알짜배기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구르미
26.04.29 22:44

크 ㅎㅎ 너무좋은나눔글인데요!!!! 땅과 수요! 잘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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