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아이닌] 독서후기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26.06.03

[26년 독서후기#15]

 

 

 

1. 도서 소개 

 

- 책 제목 :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 저자 및 출판사 : 김도윤 / 북로망스

- 읽은 날짜 : 2026년 5월 18일~5월 26일

- 읽고 난 점수 : 8점/10점

 

- 목차

1장. 그땐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
2장. 어떤 행복은 오랜 뒤에 알게 된다
3장. 만약 오늘 밤 당신이 떠난다면
4장. 인생이 내게 다시 기회를 준다면
 

 

 

2. 핵심 내용

 

[One message]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이루며 살 것인가’보다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가’이다.

 

[Key word]

#관계 #사랑 #삶의 우선순위 #후회 #익숙함의 착각 #평범함

 

[Key message]

우리는 왜 사는가보다 무엇을 놓치고 사는가를 돌아봐야 한다.

 

 

 

3. 내용 요약과 느낀점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을 가장 늦게 깨닫는다

우리는 지나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다. 특히 부모님, 가족, 익숙한 일상처럼 항상 곁에 있었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존재들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든다. 김작가는 어린 시절이 철없는 행동, 부모님께 상처를 줬던 기억, 그 당시에는 몰랐던 사랑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읽으면서 왜 우리는 잃기 전에는 소중함을 모를까 하는 의문이었다. 특히 부모님 관련 에피소드는 누구나 한 번쯤 마음 한켠에 묻어두었던 미안함을 건드려주었다. 잘해야지, 시간내야지, 나중에 효도해야지.. 하면서도 정작 지금 순간은 흘려보내고 있었던 건 아닐까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행복은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지나고 나서 그리워지는 평범한 하루였다

행복은 특별한 성공이나 거창한 순간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 있었다. 함께 밥 먹던 시간, 별 의미 없이 지나쳤던 하루, 누군가 웃으며 이야기 나눴던 순간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는다. 책을 읽으면서 행복을 너무 먼 미래에서만 찾고 있었던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조금만 더 벌고 나서, 조금만 더 안정되면, 목표를 이루면 더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해왔었지만 지금 이순간도 행복은 이미 지나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특히 바쁘다는 이유로 평범한 하루를 너무 쉽게 흘려보내고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는 결국 사람만 남는다

사람들은 평소 돈, 성공, 자유를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정작 마지막 순간에 떠올리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 함께했던 시간이다. 책을 읽는 내내 스스로 삶의 우선순위를 돌아보았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나는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생각해보았다. 결국 돈도, 투자도, 목표도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행복은 나중이 아니라 지금 지켜내야 한다

작가는 후회에서 깨달음 다시 질문을 던지고 마지막에 다짐하는 흐름으로 풀어냈다. 더 늦기 전에 삶의 중요한 것들을 돌아보고 남아 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이 좋았던 건 단순히 감정만 건드려주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래서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데한 방향을 남겨준다는 점이다. 성과만 남는 삶보다 사람과 시간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은 언젠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선택과 태도에서 달라진다.

 

 

 

4. 책을 읽고 깨달은 점

 

삶의 우선순위는 ‘결국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무엇을 놓치지 않는가’이다.

책을 읽으면서 “오늘 밤 내가 떠난다면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계속 곱씹어보았던 것 같다. 예전의 나는 늘 다음 목표를 바라보며 목표 지향적 삶을 살아왔던 것 같다. 더 성장해야 하고, 더 잘해야 하고, 더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꽉 채웠다. 특히 투자와 일을 병행하며 지내면서 오늘의 행복보다는 미래의 안정과 성취를 위해 현재를 소홀히 하고 희생하는 일이 많았다. ‘조금만 더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10억 달성 하면 여유가 생기겠지.’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정작 내가 행복했던 순간들은 거창한 성취의 순간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다. 늦은 밤 신랑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 나누었던 시간, 직장에서 힘들 때 저녁을 사주시며 옆에서 응원을 해주셨던 동료선배들, 동료들과 임장을 하며 뇌 빼고 이야기 했던 순간들… 돌이켜보면 그런 순간들이 내 삶을 버티게 해주었다. 그런데 최근에 내가 너무 자주 그 소중한 시간들을 나중으로 미뤄두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삶의 우선순위는 더 많이 가지는 게 아니라 정말 소중한 것을 잃지 않는 데 있다는 걸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평범하고 익숙한 것들이 주는 삶에 감사하다

책을 읽으면서 뜨끔했던 부분은 사람들은 마지막 순간에 돈이나 성공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생각해보면 나 역시 늘 성취 지향적으로 살아왔다. 주변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사람들을 볼수록 나도 모르게 삶 그자체보다 결과에 집중하게 됐던 것 같다. 책 속 이야기를 읽다 보니 “나는 왜 이렇게까지 달리고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삶은 충분히 중요하고 필요하다. 투자를 하는 이유도 결국 더 나은 삶을 만들고 싶어서이니깐.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행복을 위해 성취를 좇는 것이 아니라 성취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린 건 아닐까 돌아보게 됐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엄청난 이벤트가 아니라 반복되고 평범한 하루를 어떻게 잘 살아내고 있는가라는 걸 깨달았다. 매일 감사일기를 쓰지만 실제로 난 감사함을 느꼈는가 반성도 해본다. 아침마다 출근 길에 데려다주는 신랑, 매번 반찬 챙겨주시는 엄마, 사춘기를 겪고 있는 동생 애완견 송이의 재롱 등 평범한 날들 속 감사함에서 삶의 방향이 바뀌는 것 같다. 평범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려면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무언가를 이루는 삶만큼이나 오늘을 제대로 살아내는 삶도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을 것이다.

 

 

 

5.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

 

✔️[투자] 내가 투자를 하는 이유를 늘 잊지 말자.

-> 시장 분위기보다 내 기준과 원칙 먼저 점검하자.

-> 목표 금액만이 아니라 ‘왜 돈 벌고 싶은가’를 늘 점검하자.

-> 투자생활 때문에 관계와 건강 놓치지 않도록 하자.

 

✔️[삶] 행복을 나중으로 미루지 말자.

->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과의 시간 미루지 말자. 그런 의미에서 올해 해외여행 무조건 가자!

-> 하루 중, 한달에 한두번은 온전히 쉬는 시간 만들자.

-> 결과만 바라보지 말고, 평범한 하루의 과정도 돌아보자.

 

 

 

6. 논의하고 싶은 점

- p113   일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의 본질

좋아하는 일에도 힘듦은 있얼 것이고, 그 일이 싫어지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싫어했던 내 일도 나의 태도에 따라 사랑하는 일이 됐단다. 좋아하는 너의 일이 문득 싫어지는 순간이 온다면, 그 일로 인해 도움바든 수많은 사람을 생각해 보렴. 그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너의 일을 그렇게 다시 사랑해 보렴.

 

→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것 같지만 실제로 좋아하는 일에도 반복과 스트레스, 권태가 존재합니다. 투자든 일이든 처음에는 설렘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오래 가는 사람들은 늘 즐거워서가 아니라 힘든 순간에도 의미를 잃지 않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각자 삶에서 싫어했던 일도 사랑하게 된 경험 혹은 반대로 좋아했던 일도 싫어졌던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투자 생활을 지속하는 데 중요한 게 무엇일지 함께 나눠봅시다.

 

 


댓글

아이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