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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파이어] 내 집 마련과 투자공부를 미루지 말아야 하는 이유(급식봉사에서 깨달은 것)

26.06.08

안녕하세요, 

그릿있는 투자자 최강파이어입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위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데 매물까지 부족하고, 날씨까지 부쩍 더워지면서

 "지금 이 상황에 투자 공부를 계속하는 게 맞을까?" 하는 회의감이 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오늘 저는 사무실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는데도 제대로 걷기 힘드신 어르신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셨고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지치기 쉬운 요즘 우리가 왜 노후 준비를 위해 투자 공부를 절대 놓지 말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되어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노후 준비는 '셀프'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5’에 따르면, 

대한민국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기준 빈곤율은 무려 39.7%에 달합니다. 

OECD 평균(14.8%)의 2.5배를 웃도는 수치로, 회원국 중 2위 입니다. 

노인 10명 중 4명이 빈곤층이라는 뜻입니다.

생애주기상 은퇴 이후에는 근로소득이 급격히 줄어들지만, 

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 생활비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 잔인한 현실입니다.

법정 정년은 60세로 정해져 있지만, 

공공기관을 제외한 일반 기업에서는 50대 초반에 퇴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심지어 회사의 경영 악화로 희망퇴직을 당하는 등, 

예고 없는 '소득 절벽'을 맞이하면 노후 준비 기간은 더 짧아지고 은퇴 기간은 더 길어지게 됩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자발적으로 은퇴하게 되면, 

결국 생계를 위해 다시 저임금 노동 시장으로 뛰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한국 노인들의 실질 은퇴 연령은 평균 71.2세로, 

OECD에서 두 번째로 늦게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가장 안정적인 30대부터 50대 구간에 노후 준비를 끝내지 못하면, 

결국 생계를 위해 힘든 몸을 이끌고 70세가 넘어서까지 일해야만 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과대평가와 착각

 

 

"과대평가는 우리가 자기 인생을 예상할 때, 세상과 다른 잣대로 규칙과 확률을 적용하는 것이다."  《제3의 부의 원칙》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노후가 불안해질 거라는 사실을 머리로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연중에 '어떻게든 해결되겠지', '설마 나에게 그런 불행이 닥치겠어?'라는

과도한 낙관주의와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그러면서 당장 눈앞의 일과 과제에 치이다가, 

저녁이 되면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라며 맥주 한 잔에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중요하지만 당장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노후 준비'라는 숙제를 자꾸만 뒤로 미루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맞이하려면, 

지금 당장 하루에 독서 1페이지라도 하는 '실질적인 행동'을 해야 합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미룰수록 부를 쌓을 시간은 줄어듭니다

 

우리는 모두 '복리의 마법'을 알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 구루 워런 버핏은 겨우 11살에 주식 투자를 시작했음에도

 "내 인생에서 가장 낭비된 시간은 투자하기 전인 11살까지였다"라며

 너무 늦게 시작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투자에서 시간이 주는 복리의 힘이 그만큼 무섭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이가 많아서", "지금은 서울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같은 

수많은 핑계로 행동을 미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행동을 미루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복리를 누리며 부를 쌓을 수 있는 골든타임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시장의 변동성이 커서 두렵고 막막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두렵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훗날 노후에 기본 생활비조차 부족해지는 '진짜 가장 두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날씨도 더워지고 시장도 어수선하지만 미래를 위해 오늘 당장 독서 1장이라도 시작해 보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꽃을든둘리
26.06.08 17:14

두렵다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 하나라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글 써주신 최부님 감사합니다^^

슈필라움
26.06.08 17:14

최부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루라도 빨리 실천해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케빈D
26.06.08 17:23

최파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노후 준비 빠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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