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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트윈] #26-21 돈의심리

26.08.16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심리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

읽은 날짜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겸손 #생존 #복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내용 및 줄거리

 

돈 문제에 있어서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 돈에 대해 작은 성공을 경험하면 나도 모르게 내가 경험한 것이 전부이고, 내가 했던 방식이 정답이라고 믿는 에고가 생길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직접 경험해본 것보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영역이 훨씬 더 많다. 내 경험만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닫아버리면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렵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계속 배우려는 열린 태도를 가져야 한다.

 

어쩌다 한번 운이 좋았을까, 아니면 대단히 기민한 의사결정이었을까? 우리가 과연 두 가지를 구분할 수 있을까? 쉽지는 않을 것이다.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 투자의 결과가 좋으면 내가 잘한 선택을 했고 실력이 있었다고 생각하기 쉽고, 반대로 결과가 나쁘면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복기하기 쉽다. 하지만 결과에는 언제나 운과 리스크가 함께 작용한다. 청주나 포항에 투자한 뒤 예상하지 못한 공급이 갑자기 늘어났다고 해서 그 지역에 투자한 선택 자체가 잘못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래서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당시 내가 세운 기준과 원칙에 맞는 의사결정이었는지를 돌아보는 것이다. 기준과 원칙을 지킨 투자였다면 결과가 좋지 않았더라도 운이 따르지 않았던 것일 수 있다. 결과만 보고 과거의 선택을 평가하는 습관을 버리고, 의사결정의 과정과 기준을 복기하는 태도를 가져야 계속 더 성장할 수 있다.

 

이것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만족이라는 것은 끝이 없는 것 같다. 한때는 갈아타기에 실패하면서 나만 10억 달성의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오히려 내가 왜 갈아타기에 실패했는지, 당시 어떤 부분을 잘못 판단했는지를 복기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었다. 다시 돌아가도 그때의 선택은 결국 당시 내 실력이었다는 것도 인정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그 깨달음이 과거를 아쉬워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다음에는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계속 해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 한 번의 큰 수익으로 인생을 바꾸려는 생각은 오히려 무리한 선택을 하게 만들 수 있다. 과거 욕심 때문에 레버리지를 잘못 활용해 큰 위기를 겪었던 경험을 절대 잊지 말자.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최고 수익률이 아니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으면서 ‘꽤 괜찮은 수익률을 주는 투자’를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한 방을 노리기보다 생존을 우선하고, 괜찮은 투자를 꾸준히 반복하며 복리로 자산을 쌓는다는 기본 원칙을 항상 기억하자.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검소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지키고 쌓아가는 것은 다른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이 벌겠다는 생각에만 집중하면 무리한 선택을 하게 되고, 내가 감당해야 할 리스크를 작게 보기 쉽다. 돈을 벌고 있을 때도 그것이 전부 내 실력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운이 따라줬을 수 있다는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 결국 좋은 자산을 차곡차곡 쌓고, 크게 잃지 않는 투자를 반복하면서 오래 살아남는 것이 부자가 되는 것보다 부자로 남는 데 더 중요한 것 같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 투자에서는 모든 판단을 맞히는 것보다 틀렸을 때 크게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판단을 반복해도 한 번의 큰 손실로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잃을 수 있다. 결국 수익을 내는 것만큼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투자하고, 크게 잃지 않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이 사실을 고려하면 소득과 저축률,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다.

 

: 어느 순간부터 저축의 중요성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자산이 늘고 소득이 커지면서 예전보다 돈을 모으는 것에 대한 긴장감이 줄어든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 결국 부는 많이 버는 것만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번 돈을 얼마나 남기고 꾸준히 쌓아가느냐에서 만들어진다. 지금 가진 것에 익숙해지면서 겸손을 잃지 말고, 다시 저축과 지출 관리라는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해야겠다.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직접 상대해보기 전에는 간과하기 쉽다.
투자에 대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공짜로 무언가를 얻으려 한다. 아이러니한 점은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 배로 치른다는 점이다.

 

: 성공적인 투자에는 변동성이라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기준과 원칙에 맞는 투자를 했다면 단기적인 가격 흐름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계속 사고파는 것은 시장의 방향을 내가 계속 맞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함일 수 있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감당해야 할 대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좋은 자산을 샀다면 긴 호흡으로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2.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투자를 오래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경험한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결과가 좋으면 잘한 투자였고, 결과가 나쁘면 잘못한 투자였다고 쉽게 복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투자 결과에는 내 실력뿐 아니라 운도 분명히 작용한다. 그래서 결과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당시 내가 알고 있던 상황에서 기준과 원칙을 지키며 투자했는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크게 버는 것보다 오래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는 부분도 많이 와닿았다. 과거에 욕심을 내서 레버리지를 잘못 사용했고, 정말 위험한 상황까지 갔던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잊지 말고 한 방을 노리기보다 괜찮은 수익을 주는 투자를 계속 반복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산과 소득이 늘면서 어느 순간 저축을 예전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돈을 더 버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기본을 놓치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됐다. 돈을 버는 것과 쌓고 지키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걸 기억하고, 저축과 절제 같은 기본부터 다시 챙겨야겠다.

 

 

3. 적용할 점

 

  • 과거의 투자 방식이나 내가 직접 겪은 시장만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시장과 투자 방식에 대해서도 계속 배우고 열린 마음으로 듣는 태도를 가지자
  • 자산과 소득이 늘었다고 생활 수준과 지출까지 자연스럽게 늘리지 말자. 예전처럼 저축률을 관리하고, 갈아타기를 위한 종잣돈을 꾸준히 늘리는 기본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댓글 1

나꿈나
26.08.17 22:47

트윈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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