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은 “내 삶이 참 괜찮다” 라는 느낌에서 출발한다.
‘무엇을 가지고 싶다’ 는 욕망의 삶에서
‘무엇을 하고 싶다’는 성취의 삶으로,
‘어떠한 존재가 되고 싶다’ 는 깨달음의 삶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소유에서 활동으로 활동에서 존재의 차원으로 변화한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나의 삶의 만족도, 내가 삶을 잘 살고 있구나 하는 감정은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 있고,
그 모습이 되기 위한 행동을 채워가는 모습에서
스스로 만족감과 행복을 느낀다는 것을 알았다.
과도하게 행동해서 방전되는 순간도 있고,
내가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치는 순간도 있고,
그래서 잠시 멈춰서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노는 행복보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한 행동을 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시기에 이 책을 다시 만나서 기쁘다.
- 수용
- 진정한 수용은 고통은 받아들이되 딱 그만큼만 괴로워 하는 것
- 정상화 _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 “그럴수도 있지”
- 타당화 _ 온화한 받아들임 “나는 그럴 수도 있다”
- 자기확신 _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는 것 “나는 소중한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야”
행복의 시작은 ‘수용’에서부터 시작된다.
나에게 적용할 것은 ‘자기 확신’이다.
자기 확신의 강도가 낮은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나 자신을 믿는 힘이 강해진 것이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근간이 된 것 같다.
나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마음이 행복의 시작이다.
2. 변화
-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라 자기다운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변화에 집중하기
- 매일 조금 더 나아지는 것
- 변화는 자기 마음의 프레임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전환하느냐에 달렸다
- 배우고 익힌 것을 체화하려면 시간과 반복의 힘을 지렛대로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 변화의 목표는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 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변화에 ‘긍정성’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반가웠다.
'긍정'의 힘은 마인드나 기분, 상태의 변화가 아닌
행동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행동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생각이 바뀌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수용해야 한다.
그리고 변화의 시작은 아주 작은 것 부터이다,
그 작은 것이 반복 될때 변화가 시작된다.
3. 연결
-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야 행복하다
-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 행복한 사람을 곁에 많이 두어라
- 진정한 행복을 위한 연결은 커넥트가 아닌 케어이다
- 경청은 온 마음을 다해 바라보는 것
연결은 나 자신과 타인과 잘 연결되는 것이 핵심인데
가장 기본이 되는 자원은 ‘사랑’이다.
예전에는 이 세상 혼자 사는 사람 처럼 살았던 것 같다.
나 혼자 살 수 있다고 생각했고
누구와도 연결되지 않는 것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 혼자 살려고 하는 그 순간에도
내 주변에는 누군가가 있었고
사랑과 관심을 주었으며
내가 마주하는 사물을 포함한 대상들은
모두 사람과 연결되어 있었다.
지금은 누군가와 연결되고 함께하는 것이
기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연결과 연합이 잘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나의 꿈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누군가와 연결되고 연합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타입니다.
이 속도를 조금 더 빠르고 편안하게 할 수 있다면,
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길인 것 같다.
4. 강점
- 강점대로 산다는 건 곧 자기답게 살아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
- 강점을 잘 활용하면 문제를 사라지게 할 순 없어도 문제를 덜 심각하게 보이도록 할수는 있다
- 강점은 우리로 하여금 각자 ‘나다움’을 발견하고 활용함으로써 자기만의 삶의 지도를 완성할 수 있다
나의 강점은 생각보다 찾기 쉽다.
다른 사람에게, 내주변에, 나와 가까운 사람에게 받았던 긍정적인 피드백들을 나열해 보는 것이다
내 스스로 인정하는 강점보다 다른 사람들이 말해주는 피드백은 꽤 강한 강점이 된다.
하지만 나는 참 욕심쟁이다.
나는 이거 이거는 잘하니까 저거 저거를 노력해야겠다에만 포커싱이 된다
물론 못하는 것을 더 잘하는 노력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문제는 나의 강점은 작게 보고, 내가 못하는 것을 크게 보는 것이 문제이다.
이 강점이 잘 활용되지 않는 것은 어쩌면 수용의 단계가 약하기 때문일수 있겠다.
내 스스로의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는 ‘내가 지금 단점을 크게 보고 있지 않은가?' 질문하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중요하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장점에 포커싱을 하면 문제는 작게 보이고, 장점이 극대화 되면서
장점이 단점을 가리는 효과를 만들기도 한다.
단점보다는 내 장점에 집중하자!
5. 지혜
- 삶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운 문제들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로 풀어야 한다
- 지혜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지혜를 구성하는 5가지 요소
- 삶에 대한 사실적 지식과 절차적 지식
- 삶의 맥락에 대한 지식
- 삶의 가치와 우선순위에 관한 지식
- 삶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식
- 지혜의 기반은 지식이다. 무엇은 모르는지 아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 풍부한 지식을 쌓는 법 : 독서, 물어보기, 공부, 생각, 리허설
-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높이기 : 배역주기, 맥락 추정하기, 가상 맥락 체험하기, 맥락의 대가가 되기, 눈치 잘보기
- 상대성 높이기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 상대방을 잘 이해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훈련법 : 리더 되어보기, 다양성 관찰하기, 상대성 언어 사용하기
- 불확실성 견디기 : 불확실해도 괜찮다고 수용하면서 최선의 결정을 하겠다는 용기를 내는 능력
- 장기적 안목 기르기 :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의 순간이 모여 현재가 되고 현재가 모여 미래가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현재의 삶을 온전히 향유한다.
- 큰 것을 인정하는 겸손함 갖추기 : 나 자신보다 더 큰 것을 인정하는 것 (정서적 평온함)
- 겸손 키우는 훈련법 : 마음챙김 명상, 다른 사람의 강점 찾기, 더 큰 힘 인정하기
- 공감하고 수용하기
- 공감은 타인의 감정을 알아채는 능력,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타인에게 감성적으로 반응하는 능력.
- 수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른 먼저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먼저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
-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 공감과 수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사랑하는 것이다. 어떤 것이든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것도 지혜가 될 수 있다.
지혜에서 실효적인 이야기들이 와다다닥 나왔다.
내가 노력해보고 싶었던 부분은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직관이 발달한 나로서는 가끔 내가 맥락을 잘 파악하고 있나? 오리무중해 질때가 있는데,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을 위해 해야 할 것들을 보니 압도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맥락 추정하기는 실제 내가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6. 몸
- 몸을 건강하게 잘 쓰면 마음이 치유된다
- 바른 자세가 바른 마음을 만든다
7. 영성
- 영성이란 나를 뛰어넘는 능력이다. 자기를 초월하는 능력이 바로 영성이다.
- 영성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의미’와 ‘연결’을 포함한다. 의미는 단순히 생존해 있다는 것을 뛰어넘는 삶의 목적성을 뜻하고 연결은 자신보다 더욱 큰 무엇인가와 이어져 있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 우리는 영적인 경험을 하는 인간 존재가 아니라 인간적인 경험을 하는 영적인 존재다
독서모임 덕분에 예전에 읽었던 이 책을 다시 들게 되었고 좋은 책을 다시 만나 반가웠다.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인생을 어떻게 살아 갈지에 대한 지혜를 담은 책이라고 느꼈다.
수용, 변화, 연결, 강점까지는 공감하며 읽었는데 지혜 단계부터는 수많은 실효적인 이야기와 방법들에 압도가 되었고,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혜 단계 이후에 몸과 영성의 단계도 앞으로 채워가야 할 행복의 상자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