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뚜또야.. 너는 꼭 내집 한채는 사렴... 내집 하나를 가지고 있으면 집값이 오르는 것에 내 자산 포트폴리오가 헷지가 되더라..."
2018년 겨울 어느 날, 팀장님이 담배를 피우면서 무주택인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한 말이다.
1년차 신입사원, 25살인 한 청년은 얼마 전까지 구축 빌라에 살면서 누수에 시달리다가 도망치듯이 원룸으로 막 이사한 상황.
팀장님의 그 말은 20대 청년의 마음을 흔들어놓았고, 그에게 내집 한채는 있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만들었다.
"100만원 짜리 노트북을 살 때도 한참을 고민하는데, 몇억짜리 집은 대체 어떻게 사지?"
내집마련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자, 그는 이런 어려움에 봉착했다.
학교에서 "내집마련 하는 법" 이라는 강의를 들어본 적도 없었고, 그런 책을 읽어본 적 조차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시중에 나와있는 부동산 관련한 책들을 미친듯이 찾아보기 시작했고, 교보문고에 직접 가서 그 책들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읽었던 10권 가량의 책들.
그 중에서 유독 한 책이 정말 논리적이면서도, "나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 있었다.
책에 저자가 다 담지 못한 내용과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았다. 마침, 그 저자가 하는 강의가 있었다.
"헉... 강의 수강료가 43만원...?"
강의를 신청하려던 사회초년생인 그에게는 결코 적지 않은 돈이었다.
"많은 수강생들이 이전에 남긴 후기들을 보니,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강의이지 않을까?"
손이 덜덜 떨렸지만, 그는 큰 마음을 먹고 강의 결제를 했다.
그렇게 한 청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생을 바꾸는 여정길에 올랐다.
이 이야기는 5년반 전, 저의 이야기입니다.
저의 시작 역시 여러분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내집마련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결코 적지 않은 수강료에 손이 덜덜 떨리기도 했고,
강의를 들으면서 열심히 하는 다른 수강생들을 보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제 과제는 남들에 비해서 한없이 부족했지만,
들어간 수강료가 아까워서라도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난 후, 수도권에 2000만원 정도로 전세를 끼고 매매를 했습니다.
이 때까지도, 이 물건이 투자물건이라고 매수는 했지만, 언제든지 내가 들어가서 거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매매를 했습니다.
내집마련과 투자, 그 안에서 아직도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죠.
매매할 때 강의에서 배운대로 가장 싼 물건을 700만원 정도를 협상을 해서 매매를 했습니다.
돌이켜보니.. 매수를 한 시점부터 강의료와 임장비를 다 회수했습니다.
그 경험을 하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거구나..!!"
내집마련이면서 동시에 첫 투자였던 그 물건은, 투자자로서의 제 인생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저는, 그 누구보다 더 진심을 다해서 노력했습니다.
2년차 투자자 중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
3년차 투자자 중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
단순히 최고가 된다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 안에서 1등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1등이 되려면
150만명이 모여있는 월부에서 1등이 되어야 하는데,
나는 과연 주변 동료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는가?
강력한 목표의식은 저라는 투자자를 더 강하게 불태우면서 제 스스로를 성장시켰습니다.
하루에 임장을 100km를 하기도 하고,
하루에 매물을 50개를 보기도 하고,
10일 연속으로 칼럼을 쓰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때로는 슬럼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그런 슬럼프가 올 때 저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소중한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고, 열심히 하면서 주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자, 좋은 동료들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그렇게 동료들과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어려움의 구간들을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6년을 지속했습니다.
내가 더 실력을 갖추고, 더 성장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라는 그릇이 만들어지면, 부는 자연스럽게 그릇에 담기게 됩니다.
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데 집중했을 뿐인데,
제 삶과 인생이 바뀌어있었습니다.
물이 새던 구축 빌라에서, 한강이 보이는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자본주의를 알아야 한다고 여자친구에게 주입하면서 싸웠는데, 그 역시 내가 혼자서 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아내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60년 넘게 살면서 한번도 밟아본 적이 없다고 하시는 미국으로 효도여행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저의 쓸모를 느끼며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아내에게 했더니,
지난 6년간 제가 했던 걸 모두 지켜본 아내가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정도로 열심히 했으면, 이 정도로 결과가 나올만 해.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그 누구보다 극렬하게 부동산 투자를 반대했던 아내에게 그 말을 들으니, 지난 시간동안 노력했던 것들이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주사위는 전부 제가 쥐고 있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을요.
그렇게 노력하면, 저라는 사람의 그릇이 만들어지고, 자연스럽게 그 그릇에 행복한 삶이 담기게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평범한, 내집마련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월부에 온 한 사람이었습니다.
운 좋게 읽게 된 책 한권,
운 좋게 듣게 된 강의,
그 안에서 제가 했던 노력들로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주사위는 이제 여러분의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지금 제가 경험하고 있는 행복한 인생을,
여러분들도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는 여정에 함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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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허씨허씨 : 튜터님 정말 멋지십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주사위 한 번 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아내분의 말씀에 너무 힘을 얻으셨을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르미야 : 튜터님 인생을 바꿔놓은 그길을 따라 걷고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방나 : 튜터님의 시작얘기군요..! 저 역시 계속해서 인생을 바꾸는 여정을 함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회오리감자 : 뚜또님 좋은 나눔글 감사합니다. 1년차 2년차 3년차에도 최고, 1등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김안녕 :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것에 집중해나가니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들이 있었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주사위는 언제나 제가 쥐고 있다는 걸 인지하면서 실력을 쌓는 것에 집중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승숭 : 튜터님 진짜대박입니다....구축빌라에서 한강이 보이는 신축아파트, 미국효도여행..이부분도 정말 멋지시지만 매번 극도의 성장 위해 노력하신부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튜터님!
재이리 : 뚜또튜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N년차 투자자 중 가장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인생을 바꾸는 여정에 함께하겠습니다. 주사위는 내가 쥐고 있다!
노쯔 : 말씀해주신 팀장님도 귀인이시지만, 바로 행동에 옮기신 튜터님도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 뿐입니다. 튜터님이 강조하신 n년차 투자자 중에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 그것을 목표로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튜터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슈퍼개미짱 : 튜터님 감동스토리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최고를 향해 달려가시는 튜터님!!!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뒤따라가겠습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쪼러쉬 :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