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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 김성근
저자 및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4.0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은 2022~2023년 김성근 감독과 나눈 긴 시간의 대면 및 전화 인터뷰와 신문, 방송 등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기사를 토대로 편집자가 초고를 만들어, 감독이 기억을 되짚어 다시 수정하고 추가하는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60여년간 다이아몬드 안에서 배운 반짝이는 깨달음과 지혜를 감독 특유의 강력한 직구로 담아냈다.
2. 내용 및 줄거리
:
p.25
사인할 때 꼭 쓰는 나의 좌우명, '일구이무'도 그러한 의식에서 나온 말이다. 일구이무란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는 뜻이지만, 이는 곧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기회란 인생사에 세 번은 온다. 단지 사람마다 그걸 붙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다를 뿐이다. 한 번, 두 번 왔을 때는 놓치고 마침내 세 번째 왔을 때에야 붙잡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회가 온 것조차 모르고 그저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바로 '준비'에서 온다.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p.33
생을 마칠 때 자기가 가진 잠재 능력을 100% 발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고작 자기 능력의 20~30%정도나 발휘하며 살까? 그러니 인간에겐 한계가 없다는 걸 모르고 사는 것이다.
그럼 나머지 70~80% 의 능력은 어디로 사라지는 가? 바로 스스로가 설정한 한계 속에서 사라진다.
p.45
나이를 극복하고,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는 문제가 아니다. 한계를 스스로 설정하고 마는 '의식'의 문제다. 왜 마흔이면 야구를 끝낼 생각을 하는가? 쉰까지 야구를 하겠다는 의식이 왜 안 생기느냐는 것이다.
의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극복이란 기념이 없다. 극복이란 힘들다는 의식에서 발생하는데, 힘들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니 '극복'이라고 할 리가 없다. 의식이 있으면 새로운 길이 보이고 한계도 뛰어넘을 수 있다.
p.57
나는 남들의 위로에 위로받지 않는다. 믿지 않기 때문이다. 동정은 한 번뿐이지, 진심으로 동정하고 위로하던 사람도 한 번을 넘어 두 번, 세 번 실패하면 비난하게 되어 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그렇다. 앞에서는 위로할지 몰라도 뒤돌아서는 지금까지 뭘 한 것이냐며 비난을 한다. 그래서 남의 위로는 진심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거기에 도취되어서는 더욱이 안 된다. 나는 위로를 받아도 그저 담담하게 흘려들을 뿐 거기에 위안을 느끼지 않는다.
p.65
실패했을 때, 실수했을 때,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는 사람 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순간순간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 역시 또 하나의 성공이다.
p.81
한국어에 보면 '어치피', '혹시' 그리고 '반드시'라는 말이 있다. 나는 '어치파' 속에서 '혹시'를 만들어내는 게 최고의 인생이라고 본다.'어차피'는 안 된다는 뜻, 그러니까 최악인 상황이고 '혹시'는 조그만 희망이다. '혹시'라는 가능성이 생겨나면 마음에 갈등이 생긴다. 그 조그만 희망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지, 아니면 안 될 게 뻔하니 깨끗이 포기해야 할지 그 사이에서 헤매는 것이다.
나는 '어차피'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하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목표를 세우기는 했지만, 스스로 한계를 만드려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생각할 때가 있다.
70~80% 의 내 잠재력을 믿고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말고 의식을 가지고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목표를 세우기는 했지만, 스스로 한계를 만드려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생각할 때가 있다.
70~80% 의 내 잠재력을 믿고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말고 의식을 가지고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132
상식 속에 있는 사람은 남하고 아무리 경쟁해봐야 이길 수 없다.
이미 나와 있는 답을 갖고 하는 승부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 건 백날 해도 승부수가 되지 못한다. 상식을 쓰면 상식적인 결과밖에 더 얻을 게 있겠는가?
-> 내 목표를 위한 비상식적인 승부수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손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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