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동료 5명의 1호기를 도와드렸습니다 [드림텔러]

  • 24.05.09



안녕하세요.

드림텔러입니다:)


4월에 좋은 일들이 많아

복기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4월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면서

조원분 5명의 1호기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하기 좋은 지역을 임장지로 선정하기도 했고

동료분들이 1호기에 대한 열정이 넘쳐나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잊지 못할 4월을 만들어주신

실준56기 협3의 7ㅣ술: 계약서는 내 손안에 있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 이름처럼 많은 분들이

계약서를 손에 쥐고 마칠 수 있어 감사합니다.






4월을 시작하며 조원분들과 줌으로

각자 한 달을 어떻게 보낼지 얘기 했었습니다.


저희 조는 절반 가까이 실전반 경험을 하고 오셨는데

1호기 투자를 간절히 원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4월 원씽은

동료분들의 1호기 도와드리기 였습니다.








사실 제가 도와드린 것은 많지 않습니다.


동료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생기면

제가 투자하면서 경험했던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투자에 대해 얘기하면서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는척 하지 않고 비슷한 경험의 글을 공유 드리면서


궁금한 것은 매물 코칭 때, 튜터님이나 멘토님께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단지가 0억이면 싼 게 맞을까?

이것보다 투자하기 더 좋은 단지가 있지 않을까?

매도자에게 어떻게 말씀드리면 협상이 가능할까?



저도 투자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같이 얘기하고 매물 코칭을 통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매물 코칭을 하고 1호기 투자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나에게 적절한 투자금이 얼마인지


투자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파악할 수 있어

꼭 매물을 털고 매물 코칭을 해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투자를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우선순위와 가격이었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 가능한 앞마당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장 좋은 지역, 단지부터 투자 기회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매물을 털어보지 않은 분도 계셨고

1호기 투자를 두려워 하셨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같이 매물을 털고

부동산 사장님과 협상도 해보면서

투자 할 수 있는 물건들을 찾았습니다.



주말마다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은

같이 매물을 털면서 물건을 찾으려고 했고


평일에는 카톡과 전화로

매물에 대해 같이 얘기 나누려고 노력했습니다.


동료분이 고민하고 있는 매물에 대해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하면 가격을 깎고 더 좋은 조건을 만들어서

투자를 할 수 있을지 생각했습니다.



중간에 매물 코칭 넣은 물건이 날아가기도 하고

가격 협상이 안되어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앞으로도 있을 수 있는 일이고

투자 가능한 매물은 계속 나오니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말씀드렸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동료분들의 투자를 도와드리면서

저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현장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의 분위기도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조에서 한 분이 용기내서 투자를 하니

다른 분들도 용기내서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바톤터치 하는 것 처럼

5명의 동료분이 1호기 투자를 했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이 으쌰으쌰 하며

서로 이끌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좋은 동료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4월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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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버텨요
24. 05. 09. 08:11

멋진텔러조장님👍👍 얼마나진심으로 조원들을 도와주셨을지 보이네요~ 다음은 저요~~~애쓰셨어요 💚

돌맹이의꿈
24. 05. 09. 08:17

와 텔폼미... 진짜 이런게 바로 찐 기버의 모습이군여!!? ㅠㅠㅠ너무 멋져요!!❤️❤️❤️

험블creator badge
24. 05. 09. 08:17

고생 많으셨습니다 텔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