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엄마의 꿈
늦깎이 육아맘 진달래입니다~
4월 한달을 자실로 지방임장을
하겠노라고 스스로에게 약속을
했겠만
.
.
.
결국 예전 생활로 돌아가서
한달이라는 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진
4월이었습니다.
지방 투자 기초반 수강을
시작으로 지방앞마당을 만들겠다고
다시 맘먹고 강의 수강 시작했습니다.지녁
1주차 제주바다님의 A지역 분석과 함께
지방 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들을
세부적으로 알려주셨는데요.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기초적인 내용들에서
좀 더 심도 깊은 내용들까지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지방은 입지 좋은곳에 신축인 연식만 보면 된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학군지) 아파트면 좋은거지' 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학군이 높은 것과 학원가가 밀집한 곳은 다를 수 있구나
그리고 입지 평가 요소를 모든 지방도시에서 똑같이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체급이 같은 도시라고 해도 지역의 특색에 따라서 선호하는 입지 평가요소의 우선순위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역조사를 하고 임장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바다님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었네요.
제대로 된 임장 경험과 임보 경험이 하나도 없는 초보인 저에게 해야 할 일 들이 참으로 많게 느껴지는데요.
육아중이라 힘들다는 핑계와 변명으로 시간만 보내고 있는건 아닌지 같은 상황의 조원분과 분임하면서
'너는 언제까지 육아맘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거야?'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임장과 임보는 저에게 지금까지 허들 처럼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남들보다 못하고 느려도 뭐하도 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어제보다 오늘 한발이라도 더 떼기로 했습니다.
사실 제주바다님의 열정어린 강의량에 엄청 놀랐고 정말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졌는데
이 많은 가르침을 이해하기에 스스로 너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지투기 강의를 3,4번 수강하신다는 분들을 보고 놀랐는데 저도 그래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내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저는 갈아타기 혹은 투자를 위해서 8개월 공실이었던 집을 드디어 매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아타기 한채를 해야할지? 나누어서 투자를 해야할지?
그리고 내 기준에 맞는 적정 투자금액은 얼마인지에 대한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비교 가능한 앞마당이 하나도 없어서 어느 지역이 저평가 되어있고, 투자 가능한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부족한 초보라 열심히 강의 듣고 임장다니면서 임보부터 작성해나가는
것이 제가 해야할 원씽임을 느낍니다.
올해 저의 목표는 앞마당 5개 만들기와 1호기 투자입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때때로 마음이 꺾이고 '내가 정말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지만
용기내어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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