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9기 지금2순간 등기7조 혀니혀닝] 투자와 연결짓는 지방투자 기준

  • 24.05.13




안녕하세요~ 혀니혀닝입니다^^


지기반은 네 번째 수강인데

제바님의 인사이트를 배워가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기회를 주는 시장


최근 동료들이 서울 수도권과 광역시를 다닐 때

저는 계속 중소도시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광역시는 투자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고

소액투자는 어렵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강의설명회에서도 나왔지만

중소도시 선호생활권의 단지와 같은 가격으로

광역시 신축도 검토대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너무 골고루 보지 않으려고 했던 자신에 반성하게 됐습니다.


지방에서는 공급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현재 지방에는 공급량이 어마어마한 곳들이 참 많습니다.

공급이 많아서 “그 지역은 난리겠다~”가 아니라

투자자라면 실제 단지의 가치와 가격을 봐야합니다.

나아가서 단지분석을 할 때도

단지를 가져와서 하나씩 검증해보고

비교평가를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공급이 많아서 당장의 투자가 어려워보이지만

결국 미분양으로 이어질 경우,

건설사의 위기와 분양연기로 공급이 부족해지고,

결국 3년 내 집이 부족해지는 시기가 오는데 곧 기회를 준다는 의미입니다.

그 시기를 위해 마냥 공부만 하는게 아닌

현재 가치있는 매물을 심고 열매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지방투자의 기준와 선호도


투자를 하려면 사람들의 선호들 파악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입지평가라는 것을 하죠.

그동안 너무나도 시간에 쫓겨

과제를 위한 과제로 작성한 부분이 크다보니

투자와 연결하는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입지평가를 할 때도

정량적, 정성적 평가로 나누어서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환경을 보면,

백화점과 마트가 지역의 거주매력도를 높이고,

역으로 생각하면 거주매력도가 높은 곳에

백화점과 마트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백화점과 마트 수를 보고 위치를 파악하는건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이는 곧, 소비력을 뜻하고

결국 집을 구매할 여력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트의 숫자도 온라인 수요가 많아서

영향이 크지 않다고만 느꼈지만

A지역 사례를 들어주시면서

최근 마트가 줄어드는 추세인데

A지역은 주택이 계속 생겨나면서

마트개수가 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개수가 아니라 증감도 확인해보면

그 지역에서의 수요를 알 수 있고,

곧 선호도와 투자까지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환경의 정성적인 측면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환경은 무엇인가?

어디로 가고 싶어하는가?

주담대를 일으킬 만큼의 사고 싶은 단지인가?

신축 브랜드 대단지인가?

이런 부분들은 입지등급으로 평가할 수 없지만

반드시 투자와 연결지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M사항


계속 지방임장을 다니면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서

종잣돈이 모이지 않은 점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고민하느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결과가 남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서울수도권에 투자할 여력은 더욱 안되니 말이죠.

지금 시장은 매수자우위 시장으로

물건의 조건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의 가격과 조건만 믿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거나 마냥 지켜보지 말아야겠습니다.

절박한 만큼 충분히 시도를 하면

그 이상의 수익과 실력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매기남
24. 05. 14. 20:33

ㅋㅋ 대문사진 대박이에여ㅋㅋㅋㅋ 혀니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