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기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열기,실준으로 달려왔고
이번엔 좀 더 지방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이해를 갖고 싶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바다님 말씀대로
일일이 내용을 정리해두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와닿은 부분과 적용할 점 몇가지.
이렇게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그럼 간단하게 정리의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직접적으로 해주신 말씀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정리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투자를 할 물건을 찾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어떤 투자가 좋은 지 어떻게 판단할까요?
결국 '수요' 입니다.
우리가 가치를 판단하고,
좀 더 나은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자체가
어떤 '수요'가 유효할 지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제 아무리 아름답고 빛나는 보석이라도
그것을 원하는 수요가 하나도 없다면,
그 보석이 돈으로 환산된 가치는 0에 수렴할겁니다.
지방이든 서울/수도권이든
모든 개념을 크게 아우르는 기준은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수요'
그럼 그 수요를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마다 수요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을
가중치를 바꿔가며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정량화 과정을 거친 후에
저평가 여부를 판단해야 하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수학공식과 같이
해가 하나로 도출되는 상황을 기대하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절대적수요와 상대적수요를 나누고,
두 수요 사이를 저울질 잘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내용 중 하나입니다.
시 전체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한 번 훑고,
구별로 디테일하게 들어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내용이 특히 임보결론파트에서
결정적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 같은데요.
먼저 생활권별/구별/동별 입지를 우선순위를 매긴 후에
단지별 우선순위를 그 다음으로 나눈다면,
'저평가'를 찾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값에
다른 구에 있는 두 단지의 우선순위를 매기려고 할 때
구별/동별 우선순위를 미리 매겨둔다면
의사결정을 하는 속도가 좀더 빨라질 듯 합니다.
물론 이것도 한 번에 완성되지는 않겠지만,
끊임 없이 큰 곳에서 작은 곳으로 우선순위를
매기는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새 머리속에서 우선순위가 매겨져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대전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함께
구별로 세세하게 나누어 분석해주신 내용 모두
지역 자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BM해볼 목록들을 주기적으로
의식적으로 체크해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보겠습니다! ^^
#BM
-. 향후 3년간의 ㄱㄱ을 염두할 것 (저평가만큼 중요)
-. 지방광역시에서 '입지'의 가치를 폄하하지 않을 것
-. 조건에 맞는 투자X, 조건을 만드는 투자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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