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사전예약 혜택]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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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친구들 중 한명이 결혼을 한다.
지난주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청첩장을 받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신나게 떠들다가 왔다.
그런데 대화를 하는 도중 여러번
이런 대화가 오갔다.
👭 : 00가(연예인) 00 쓴거봤어? 너무 예뻐서 따라삿잖아!!
나: 그게 뭐야?
👭: 이번주 0000(드라마) 봤어??
나 : 그게 뭐야 ?
친구 : 이거 안본다고???? 이거 얼마나 재밌는데
👭 : 요즘 이 룩이 유행이더라. 근데 이해는 좀 안가~ 우리도 늙었나봐
나 : … 그게 뭐야?
이쯤 되니 친구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이상해진다.
도대체 너는 아는게 뭐냐고
퇴근하면 집에서 뭘 하는거냐고
진심반 농담반으로 물어왔다.
사실 이런 대화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남자친구나 직장동료들과 대화할때도
요즘 유행하는 밈, 드라마, 연예계 이슈 같은것들을 몰라서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순간들이 있었다.
집에 돌아와 지난 대화를 곱씹어보다
한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다.
내가 또래들과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
분명히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것
나의 퇴근 후 시간, 여가시간을 채우고 있는건
월부 커뮤니티에서 칼럼을 읽거나
월부 유투브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네이버 부동산을 구경하는 시간들이었다
첫 열기반을 듣고 난 뒤
두근대던 마음은 옅어지고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나?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잘 가고 있나?
머릿속 물음표를 띄우면서도
답은 알 수 없는
그저 그런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대화들로 하여금
내가 행동 하고 있다는 것
그 전과는 다른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멈춰있는 것 같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믿어보려고 한다.
5년뒤의 나에게
그때 어떻게 알고 행동했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답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5년전 그때 내가 보낸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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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마잘님 잘하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넘 웃겼어요 아마잘님. 저도 주변에서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 되고 있답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름.. 월부 생활 해야해서 바쁘거든요.. ㅜ.ㅜ 파이팅입니다 우리 :)
웃으면서 답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웃으며 당당하게 답한다⭕ 요마인드장착 뙇!!! 무조건이죠 !!!!!! 티를 안내서 그렇지 우리아마잘님의 탄탄한 내실을 안다면 그런말 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그것좀 모르면 어때 ? 내가 아는거를 너희들은 모르는고야아 오예(속으로 쏘리질뤄~~~😎😎🔈🔈)" 우리가 있자나요 같은길을 함께가는 우리들이요! 그러니 고고고 하자요 지금까지도 잘했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그효♥️